오늘 아벤슨에 갔었는데 갤럭시 계열 휴대폰들 가격 매력적으로 내렸네요.ㅎㅎ
 
지금 HTC 쓰고 있는데 엘지유플러스에서 나온 엘지070 앱 못깔아서 갤럭시s 중고 사볼까 했었는데 이제는 뭐 새거사는게 나을듯 싶어졌네요.
 
스펙은 넥서스s에 더 맘이 가는데 엘지유플러스에서 지원을 안해주네요...ㅋ
 
갤럭시s2 가격도 많이 내려왔는데 뭐 게임하고 하는거 없으니 그냥 갤럭시s 정도면 될듯싶네요.
 
그리고 너무 비싼폰이면 길거리에서 전화 걸고 받기가 영 부담스러워서..크기도 크고..ㅜㅜ
 
걍 낚아채서 튀면 이제는 몸이 둔해져서 쫒아갈수도 없고 ..
 
폰샾 가져가면 확실한 현금되는거니 노리는 놈들 많아질거 같아서 부담스럽더라고요.
 
 
한데 갤럭시s2 sulit.com.ph 가보면 매장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네요..ㅜㅜ
 
중고 가격 보고 신제품 가격은 삼만페소 넘을걸로 예상했었는데 신품가격이 27000페소네요...ㅎㅎ
 
 
갤럭시 미니의 경우 스펙은 조금 떨어지는데 그래도 그냥 작은용량 게임하고 인터넷 하는데는
큰 지장 없는 스펙이죠.. 해상도가 떨어지는데 뭐 그래도 3.2인치 크기니 .. ㅎㅎ
6000페소 가격대에서 유튜브도 보고 트위터도 하고 카톡도 하고 이메일 체크할수 있고 전화까지 되니 참...
카메라도 300만 화소나 되고 스마트폰 맛보는데는 진짜 좋을듯 싶네요.
 
스마트 폰은 어른보다 아기들이 더 가지고 놀기 좋아해요...아기들과 같이 쓰기도 부담없는 가격.
 
자주 던지고 떨어뜨리니 비싼건 많이 가슴 아프더라고요..ㅎㅎ
 
 
웬지 필리핀에서 대박 상품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피처폰과 큰 차이 안나는 가격에 스마트 폰으로 할수있는건 거의 다 할수 있으니 큰 부담 안가지고 구매할
 
사람들이 많이 나올듯 싶네요.
 
 
한가지 문제는 이놈 중고돌기 시작할 6-12개월 정도 뒤면 이사람 저사람 다 와이파이 쓴다고 달려들면
그렇잖아도 느린 인터넷 더 느려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는..ㅜㅜ
 
 
어쨌든 한국 휴대폰을 아벤슨 전면부스에 꽉찰정도로 진열해 놓으니 참 기분 좋네요...ㅎㅎ
 
필리핀 사람들 모여서 구경하면서 코리아, 삼성 하면서 관심 집중하는 모습보니 기분 업...^^
 
 
2년전만 해도 노키아에 묻혀서 삼성, 엘지 많이 안보였는데 이제 대세는 삼성으로 가는듯 싶네요.
 
2년전만해도 도저히 따라잡을수 없을거 같아 보였던 노키아 였는데요...ㅎㅎ
 
하긴 10년전만해도 도저히 따라잡을수 없을거 같았던 소니도 제꼈고 노키아도 거의 제끼고 있는중이고
 
이제 애플만 제끼면 되는건가요 ???
 
 
애플에서 아직은 상대가 안될듯한 삼성을 여기 저기 특허 제소하는게 솔직히 별로 이해가 않됬었는데 이렇게
 
쫙 진열해 놓은 제품들보니 왜 다리 잡으려고 그리 노력하는지 이해가 조금 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