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원 근로장학생에 대해서 질문있습니다.

1. 안 따져요. 대신 . 잘웃고 친근하면 선택됩니다. 2. 경쟁률 쎕니다. 줄을 섭니다. 공짜로 어학연수 하는 건데요 3. 당근 채용됩니다. 근무성적이 아니라. 공석 생기면 바로 대체가 될 수 있습니다. 님이 영어 의사소통에 문제만 없으면요. 단.. 한가지 유념하셔야 할 것이.. 근로학생 되게 되면. 생활이 하는데 문제가 없어지고 필리핀이 만만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학생들하고 놀러다니고 하느라. 본인 실력이 정말 안는다는 건 아셔야 합니다. 뭐 그것도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한다면 좋은 경험입니다. 실컷 놀어보면 나중에 더 빨리 정신차리게 되는 거니까요.

1: 별로 안 따집니다.. 2: 학원에 따라 다릅니다.. 각 학원에 한 번 메일 보내 보세요.. 3: 정직원으로 채용되는건 보통 학원장 마음에 들으셔야 겠죠... 가셔서 열심히 하시면 길이 보이실거에요...

필고의 구인 구직 란을 주의 깊게 보시면 원장님들의 러브콜이 있습니다. 그때 찬스를 잡으세요. 그리고 일단 들어오셔서 지내시면 의외로 쉽게 연결 됩니다. 기우 조심!

근로학생은 정직원이 아닐 뿐더러 대단한 일을 하는게 아닙니다. 경력,학벌 안따집니다. . 학원장 입장에서는 겪어 본 사람을 뽑고 싶어하고 또 온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결국 자기 학원생들을 지켜보다가 말 잘듣게 생긴 사람에게 제의하게 됩니다. 바꿔말하면 그 학원생들 사이에서는 그걸 하겠단 사람이 없어서 외부에서라도 뽑으려고 이런사이트에 구인 글을 올리는 거니까 경쟁률 같은거 넘 신경쓸 필요 없고 근로학생 수요는 규모가 좀 되는 학원에서는 계속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암튼 한국에서 지원하실 때는 성실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을 강조하시는게 포인트 입니다. 자기가 무슨 일을 했다,포부가 어떻다 하는 것은 근로학생을 뽑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진짜 정직원은 쉽지 않습니다. 원장과의 신뢰관계가 쌓여야 하구요. 기본적으로 필리핀 학원은 필리핀 사람들이 가르치고 사무도 봅니다. 그래서 큰 학원이라도 학원비 공짜로 해준다고 부리는 근로학생 수요가 느는 거지 머리쓰는 한국인 정직원은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필리핀에 장기 거주하실 생각이라면 근로학생은 경험쌓기 용으로 괜찮은데 대신 오래 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