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관계로
 
필핀들어와서 체류중입니다.
 
아직 갓 한달된 새내기..랄까요
 
먼저들어와서 현지적응하며 일하는 동료들보면 참 맘이 착잡한게 없잖아 잇네요
 
아.. 이글은 이성관계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하는글입니다.
 
일단 현지 들어와서 나름대로 괜찮은곳이다 라는 생각이 점점 늘어나고잇는데요
 
동료들은 현재 바에서 만난 여자와 교제하거나
 
헬퍼와 교제하거나 하는데요
 
문제는 . .  현재 일의 추후 안정성이 불확실하기에
 
자칫 어려워지면 한국으로 전원 철수해야될수도잇거든요.
 
몇몇동료들은 가볍게 만나라 라고는하는데 성격상 가볍게 여기저기 싸지르고다니는거 싫어해서..
 
마음맞는사람을 만난다면 진심으로 대하며 교제하고싶거든요
 
여기서 걸리는게. .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써 타국인과의 결혼문제
 
쉽다면 쉽겟지만 어렵다면 어렵겟지요
 
아직 결혼생각하기엔 이른면도잇구요 (26세 입니다 군필..)
 
글이 좀 두서없는면이 많죠 -_-;
 
아직 생각정리가 안되서 그런듯합니다;;
 
대략적으로 정리하자면
 
 
장기체류가될지 단기체류가 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진정성을 띤 이성과의 교제...
 
현실적인 측면에서 가능할까 라는거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이미 현지인과 가정을 꾸려 사시는분도잇겟고
 
교제하고계신분들도 잇을거같아서 용기내서 올려봅니다
 
이런거 어디다 상담할만한데가 없어서... 동료들도 아직 갈피를 못잡는상황이라 ..;
 
생각없이 어린치기로 쓰는글아니니..
 
흔히볼수잇는 익명성을 이용한 개념없는댓글은 자제해주시기바라며..
 
조언좀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