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에묻혀 4년
 
너무도
 
힘들고 지쳐서 이젠 더이상 버티지를 못하겠더이다
 
순박하고,   착하기 그지없는  농민, 산사람들
 
그들의 생활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비참 합니다
 
3일벌어야  4인가족 하루밥 먹을수 있더이다
 
가족중 누구한사람 몸이라도 아프면
 
아무손 못쓰고 바라만보다가 살면 다행이구 죽으면 그만
 
아무리 큰 상처라도 병원 생각조차못하구 민간처방 ....
 
그나마 농토라도 가진이는 거의 10년을 못넘겨 고리대금업자에게 다넘어가는처지
 
이거원  동물 농장도 아니구 ....
 
그들을 돕는다는건  도저히 방법이 없더이다
 
가진것 거의 다털어도
 
넓은 사막에 물한바가지 ...
 
그들을 그렇게 만드는자들
 
거기서 가진자들 악랄하고 잔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10페소를 도와주는척하며 1000페소를 갈취 하더이다
 
구경만 하기에는 속이 시커멓게 다타들어가구
 
아무리 발버둥쳐보아도.....
 
이렇듯 나와버리고나니
 
제맘이 편한게 아니라
 
상처만 깊어가는 마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