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을 닮고 싶어 몇 년동안 성형수술을 받은 필리핀 남성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필리핀 남성 허버트 차베즈(35)는 집안 곳곳에 슈퍼맨 모형과 사진, 티셔츠 등 슈퍼맨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들을 채울정도로 `슈퍼맨 광`이라고 필리핀 abs-cbn 방송이 4일 보도했다.

 

그는 심지어 슈퍼맨의 외모까지 갖고 싶어 1995년부터 성형수술을 해왔다. 서양인의 외모를 닮기 위해 코를 높이고, 뺨과 입술을 부풀린 그는 둔부까지 성형하는 등 체형에도 손을 댔다.

 

오랜 노력 끝에 차베즈의 외모는 세간으로부터 슈퍼맨과 비슷하게 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사진은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출처: mk news(news.mk.co.kr) 기사입력 2011.10.07 11: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