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세상이 무서워서요...
저희 집 헬퍼 2명이 새로 들어왔는데요
이름이 낸시와 셜린이라는 피노이들인데요
낸시는 뚱뚱하고 긴 생머리에 코 밑에 점이 있고 30살이라고 하구요
셜린은 마르고 단발머리에 앞니가 없고 38살이라고 합니다
라스피냐스 사우스에스엠 앞 콘도에서 일했다고 하네요
작년에 한국사람 집에서 일하다가 그만 두었다고 하는데
혹시 써보신 분들 있나요?
저번 헬퍼는 저희 물건에 손을 데서 그만두게 했는데 사람을 쓰기가 무섭네요
혹시 아시는 분?
 아이디는 받아났는데 혹시 사고 쳐서 그만 두게 된건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