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사람과 같이 필리핀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8시에 지푸니 타고 근처 도착해서 걸어서 가니 9시16분...
그곳 도착하자마자 놀랬습니다....
웬...임산부 그리 많은지.?????
복도에까지 줄기차게 대기 상태.....
제가 집사람한테 말하기를 여기는 산부인과 이곳 한곳뿌이냐..???
아니라고 하네요.. 농담반 진담반으로 필리핀 에서는 외이리 임신..???
많냐고 하니깐 필리핀 스타일 이라고 하네요..ㅠ.ㅠ.ㅠ.
저.. 병원 순서 기다리면서 (2시간25분임) 제가 볼때는 15분에 한명꼴(임신여)
오는것 같았습니다....밥먹구 임신만 하는듯한느낌.....
제가 기다리는중에 아주 어린 여자가 와서 기다리더군요..
호기심발동...
집사람한테 어린 나이 같은데 산부인과는 어떻게 왔는지 궁굼하다니깐 집사람 바로
따갈로로 어쩌구 저쩌구...ㅠ.ㅠ..
집사람 하는말이 한국유학생 만나서 같이 술마시고 (현제 고등학생임 )500페소 준다고 해서 같이 잠잤다고 말하길레
제가 화나서 그 XX념 어디 있냐고 하니깐 9월20일 한국 갔다고 하면서 저보고 그 사람 찾아 달라고 하는데....방법이... 저 묻고 싶습니다 필리핀 어학 오는사람들 외그러세요..???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부모님들 힘들게 돈벌어서 보내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말로 안되는 엉터리 엉어루 필핀녀 꼬실???? 생각마시고 제발 부탁 합니다
본업에 충실하세요.....
10월6일 이곳(바기오) S.M 택시 주차장에서 한국말로 택시기사분한테 XXXX 욕한 한국사람(당시 집사람동행) 그러는것 아닙니다... 집사람이 무슨 뜻이냐고 물어 보는데 차마 말은 못하겠고 갈수록 한국사람....ㅠ.ㅠ... 외들 그러세요....그렇게 필리핀 불만 많으면 그냥 한국 들어가세요....
다음에는 제가 핸폰으로 사진찍어 한국 웹사이트에 사진 올리렵니다.....
필리핀에서 정착하기 사람입니다...
P.S: 외 필리핀 사람들은 누룽지를 개가 먹는걸루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