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울어대는 도마뱀

제가 알기로는...새끼말고....성인남자 손목까지 올정도의 큰 개코가 돈이 된다던데요?? 에이즈치료로쓴다고했었고요.... 하지만..이렇게 큰 개코는...독성이 있어서 맨손으로 만지지말라고하더라고요... 필리피노 친구도...잡을라고...수건으로....손을 감싸고 나왔었어요;;; 확실한지는...몰라요...여기 사람들...조크가 일상이다 보니 ㅡ,.ㅡ;;;; 하하; 허접답변 죄송해요;

필리피노들이 '뚜꾸'라고 발음하면서 'Toku'라고 적더군요. 영어로는 'gecko'라고 표기하죠. 사람이 근처에 오면 달라붙는다고 거짓말하는데 실제로는 근처에 접근하면 도망갑니다. 그래서, 사진도 줌을 이용해서 찍어야 했죠. 에이즈나 암치료 목적으로 쓰인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 아무도 그런 얘기를 하지도 않고,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도 잡으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던데요.

한번 물면 절대로 그냥은 놓지 않아서 죽여서 입을 벌려야 할정도라고 합니다. 한 10년전만 해도 밤이면 지붕 처마 밑에 어김없이 있었는데 요즘은 수가 많이 준것 같아요. 그 흔하던 리잘조차 많이 안보이고...

네 그동물의 이름은 또꼬 입니다 알로 부화를하는데 보통 10개정도 알을 만들더군요 크고 색상이 화려할수록 비싸구요 제대로 된놈은 마리당 몇 밀리언페소 한답니다 산에사는 농민들 그것찿아다니느라 무척 바쁘더군요 사람에게는 해가 없으며 집안의 해충만 잡아먹는 킬러 이기도한데 만약에 자기 알에 누가 접근을하면 공격합니다 맨몸 어디든 찰삭 붙어버리면 떨어지지 않아서 칼로 피부를 끍어 내야할 정도랍니다 목소리도 우렁차고 한번울면 5~9회 반복해 소리내며 생긴것은 주둥이가 몸체만한게 징그럽게 생겼읍니다

제가 위에 사진을 올렸으니,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