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이번달에 여자친구의 친구들중 3명의 생일자가 있어서 조그마한 이밴트를 준비 한다고 들었습니다.
친구들왈: 매년 생일때마다 술만 먹고 흥청망청 노는건 이제 그만하자! 이번년도엔 좀 뜻깊은 일을!!
친구들의 계획, 조금식 돈을 모아 음식을 하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한끼 식사를
대접해 주자는 이벤트였어요. 사전에 아는 공무원 분께 신청해서 조그마한 홀을 무료로 임대하더군요.
저도 많은 돈은 아니지만, 음료수와 간식거리 과자를 사서 참여 하였습니다. 사실 찍새로 고용되었어요-_-
도착해서 여러가지 게임들을 아이들과 하고, 선물도 주고, 아이들이 참 좋아 하더군요.
사진찍는 저에게 자기도 찍어 달라고 달려와 포즈도 취하고...
큰 이벤트는 아니였고 큰 선물을 아이들에게 준것도 아니였지만, 참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찡했습니다.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따듯한 정을 아이들과 함께 나눴고, 그들에게서 또 다른 뭔가를 배웠습니다.
고맙다 얘들아~~~ ^________^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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