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내에서 위급상황시나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일이 생길때 어디다가전화해야하나요?

대사관.....02 - 856 - 9210 한인회.....02 - 522 - 7973 필112도 있습니다...네이브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위급할때 연락할곳을 찾으시는것 같은데... * 필고 *에다 도움청하시는 글 올리시는게 제일 빠를것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보는곳이니....어떠한 단체보다도 나을꺼라 생각합니다.

대사관에서 세부납치사건 방송나갔을때 기사를 내보냈는데요.. 코리안데스크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직통연락처는 없네요 ㅋㅋㅋㅋ 외교부 개그 작살납니다 ㅋㅋㅋㅋ 아래주소는 외교부 보도자료입니다. http://www.korea.kr/newsWeb/pages/brief/partNews2/view.do?pWise=mainTicker1&dataId=155786515

6년넘게 살면서 저도 위급한 상황이 몇번 있었죠..하지만 한인회 대사관 머 아시는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기대안하는게 좋을겁니다..저도 대사관 한인회 번호 핸드폰에 저장 안되어 있습니다.. 기대도 안합니다..그냥 한번 생각해 보세요..정말 위급한 상황에 제가 전화해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곳이 있는가..누구겠나..전 딱 2군대밖엥 없네요..와이프가족들(현지 와이프라 친구들이나 가족들 지인들과 많이 높지는 않지만 어느정도선은 커버해줄 백그라운드) 그리고 필 친구들 1~2명.. 하지만 결론은 우리나라처럼 식사대접이나 감사의 표시만으론 안되겠죠..필사람들이니.. 지인들중에서도 머 이나라 정치인 LTO NBI부터 시장..경찰윗분들..머 다 아는것처럼 백 많은것처럼 하지만 정말 위험한순간이나 급한 순간에 그 사람들 전화해서 도움받을수 있는분들 몇분이나 될련지 제가봐선 정말 백 많은것처럼 말하는사람치고 정말 백그라운드 쓸수 있는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오히려 정말 친한사이거나 힘을 쓸수 있는사람들은 조용히 계시죠..정말 필요할때만 연락 할겁니다.. 한예로 예전에 동생들 대리고 가이드일은 3년넘게 했었습니다..체크포인트에서 미국인들과 제 손님들과 시비가 붙어서(손님들 호주.미국쪽에서 오래 사셔서 영어는 잘 하시구요..저보다훨씬..ㅠㅠ 또한 덩치도 저보다 좋으시고..ㅠㅠ)문제가 커지는데..아는분들..평소에 내가 누구냐면 한국에서 어땠다.. 평소에 밥먹거나 차마시거나 술먹을때 귀가 따갑게 들었던 자기자랑 했던분들..제가 전화하니.. 10분중에 딱 2분 도와 주시더군요..다들 아..미안하다 연락이 안된다 기다려봐라..무작정..ㅎㅎ 평소에 별로 자랑도 아무 이야기도 안하시던분 2분이 전화해서 바로 도와 주시더군요.. 주위에 자기자랑 하시는분 계시면 그려러니 그냥 듣고 마세요..기대하지 마시고..^^

저도 바보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필고가 가장 빠를거라 봅니다. 지난번에 아는 지인께서 교통사고처리과정 중에 필 경찰에게 조금 부당한 대우가 있어 늦은 밤에 대사관에 전화를 했는데 자동응답기만 돌아가더랍니다. 그리고 아침에 대사관에 전화를 했더니 담당영사는 외근중이고, 교통사고 같은건 알아서 처리하시라는 전언을 듣고 황당해 하셨다고 하더군요. 이건 제가 미국에 있을때 개인적으로 쓰는 방법이었는데 말 위급상황이면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연락을 하세요. 그리고 112에 신고하라고 하세요. 현재 상황을 그대로 이야기 하면 정말 빨리 경찰영사가 도와줍니다.

한국의 119기능보다 광범위한 기능으로 1 1 7 이나라의 긴급구조 기능 입니다 117 입니다

아마 필리핀 온지 1~2년차 분들에게 연락하면, 높은 고위직 분들을 통해서 해결해 줄겁니다. 이분들 보면 장군 명함 3종세트(경찰, 군인, 기타 기관의 장군급들)는 기본으로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한때는 가지고 있어보았는데...... 이거 뭐 유지비가 많이 들어서 연락을 안하게 되었더니, 지금은 다들 모르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아.... 이거 웃자는 이야기 입니다. 정상적인 답변들은 다른 분들이 달아서, 한번 웃자고 적어 본 것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

와 친절한 답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