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잉꼬 부부 최수종 하희라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나보타스시의 빈민가 땅오스와 뿔로를 방문했다.

 

지난 9월 말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빈민가의 소식에 현지로 달려간 이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열악한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1500여명의 현지 빈민들에게 빵을 만들어 나눠주고 집을 짓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전기가 없어 야간 활동이 불가능한 빈민 지역에 태양광램프를 전하는등 희망의 빛을 전하고 왔다. (사진=하트하트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