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항픽업 갔다가 traffic이라고 앞뒤로 쓰여진 옷을 입고 있는 경찰(?)인지도 모르는 넘이 우회전 위반이라고 잡았습니다. 며칠 전에도 아무 잘못도 없는데 잡아서 짜증난 적이 있어서 끝까지 난 위반이라고 인정 못한다 하고 사인 못한다 했더니, 벌금 2,000원 어쩌고 하면서 면허증을 주지 않고, 내일 파사이 어딘가 가서 찾아가라고 하고, 뭔 교육 어쩌고 해서 그냥 와버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수님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얘네들은 위반하면 면허증을 주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내가 사인을 하지 않았는데도 위반에 걸리는가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ㅠㅠㅠ........ 한국사람들 보면 돈요구하는 게 눈에 보여서 짜증나서 개겼더니 후회가 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