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약의 유통기간과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에서 구입한약을 어떻게 보관하고 유효기간은 어느정도 되는지..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계실것입니다.
이런 궁금한 것을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의 유통기간 ( 약효가 100% 발효되는 기간)
1. 알약은 제조일로 부터 2-3년이내 이고 개봉하면 가능한 빨리 복용해야 합니다.
2. 조제된 약은 절대 보관해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3. 시럽은 개봉후 3개월 안에 복용하여야하며, 바닥에 가라않은게 있거나 색이 변하면
유통기한이 남아있어도 바로 버려야 합니다..
4. 유통기한 지킬 것. 습기와 햇빛을 피할 것. 물로만 먹을 것.
이 세가지를 제대로 지켰을 때만이 약효가 100% 발효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약효는 많이 떨어집니다...
약효는 혈액에 일정양의 혈중약효가 있어야 하는데 그 효과가 떨어진 약을 드시면
약을 안드시는것과 마찬가지이며 간과 신장에 무리만 줍니다...
항생제 같은 경우는 세균에 내성만 키우므로 안먹는이 보다 못합니다..
5. 약의 부작용을 피하려면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3가지가 있습니다.
유통 기한. 보관법. 복용 방법입니다.
모든약은 득과 실이 있습니다. 득과 실을 비교했을때 득이 많이면 약을 복용하는것입니다..
그중에서 이 실이 부작용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약은 부작용(원하지 않은 효과)이 있습니다.
이 부작용을 최소로 줄이는 방법입니다.
6. 3일치 약 처방 받으면 유통 기한도 3일 입니다.
약의 유통기한은 유효기간 입니다. 설명서에 표기된 대로 효능효과를 볼 수 있는 기간 입니다.
유효기간은 보통 제조일로부터 2-3년 입니다.
그러나 처방 조제 받은 약은 개봉후 얼마나 지난 약인지 알수 없으므로 유효기간은 초미니 입니다.
7. 피부연고는 개봉한지 6개월 이내이고 또 안약엔 조본료(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거나
눈에 약을 넣는 과정에서 오염될 수 있으므로 개봉후 1개월 내에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8. 항생제 시럽은 개봉후 1-2주 지나면 약효가 떨어집니다
해열제 시럽는 한달 이상 보관은 약효를 보장 할 수 없습니다.
가루 약은 알약보다 유효기간이 훨씬 짧습니다.
일단 개봉하면 2주안에 복용해야합니다.
9. 약은 대부분 실온보관을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을 하게되면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변질이 잘 됩니다.
약은 습기나 햇볕에 의해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화장실. 주방등은 약보관 장소로 부적합한 곳 입니다.
10.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 ( 인슐린 주사약, 일부 항생제 시럽)과 좌약 (15도 이하의 건조한곳)을
제외하곤 약은 실온 보관이 원칙입니다. 습기 직사 광선, 자녀의 손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11. 실온 보관 약을 냉장고에 두면 습기가 차거나 약성분이 변질되고
냉장 보관약을 실온에두면 유효기간이 단축 됩니다.
( 여기서 실온이라 함은 30도를 넘지 않는 곳입니다.:이 온도 보다 더 높은곳에 두면
제조사에서 유효기간에 대한 약효를 책임을 안진다는 온도입니다)
12. 약과 습기는 천적관계입니다. 따라서 땀찬 손으로 약을 다루는 것은 금물 입니다.
약통에 담긴 약을 손바닥에 털어 놓고 먹으면 손에 있는 포도상구균(식중독듄). 연쇄상구균등
유해 세균이 옮겨갈 수 있습니다.(약을 손바닥에 놓고 손으로 드시는것은 금물입니다.)
때로는 색이 변하거나 상하기도 합니다.
약의 복용방법
약은 미지근한 물로 복용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페인성분의 차나 우유는 피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할때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과 함께 삼킵니다.(물의 양은 보통 컵으로 한컵 (200cc)정도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약이 식도에 걸려서 안내려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위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의 흐롬을 촉진하므로 찬물과 함께 복용할 때 보다는 흡수가 빠릅니다.
우유,과일 주슈, 술 등은 약의 흡수에 영항을 미칠 수 있어서 약효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피해야합니다.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이 위장에서 녹아버려 효과가 없습니다.
또 빈혈약을 홍차, 녹차와 같이 먹거나 일부 항생제를 우유와 함께 먹을 때도 약의 효과가 떨어 집니다.
약과 술은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약은 대부분 간에서 대사 되는데 음주를 하면 알코올도 간에서 분해되므로
간이 이중 부담을 집니다. 또한 술로 인해 약효가 금세 사라지거나 아니면 약효가 너무 커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항생제를 복용하실때는 절대로 마시면 안됩니다..
(거의 약효가 없어서 안먹는것보다 못합니다)
약상자에 보관된 정체 불명의 약은 과감히 버립니다.
약의 복용방법은 약에 따라서 크게 5가지로 분류합니다.
공복에 드시는 약.
식사 30분전에 드시는 약.
식사 직후에 드시는 약.
식사 30분후에 드시는약.
주무시기 전에 드시는약.
모두 약의 약효와 위장 장애를 고려해서 만들어진 복용방법이므로 약사지시데로 드셔야 합니다.
또한 하루 3번. 하루 2번. 하루 1번 . 일주일에 1번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약의 시간간격을 잘 지켜서 드셔야 약효가 제대로 발효합니다..
제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혈중 약의 농도가 떨어셔서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올 바른 약 관리법
1. 실온에 보관합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세균이나 곰팡이에 오염될 수 있습니다.)
2. 차광약은 갈색 봉투나 통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3. 땀이 찬 손으로 만진 알약은 과감히 버립니다.
4. 안약등 외용제는 개봉 한지 한달이 지나면 과감히 버립니다.
5. 연고는 개봉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한 사용을 안합니다.
6. 좌약은 15도 이하의 건조한 곳에보관해야 합니다.
7. 시럽 용기는 처방 받은 날짜를 적어 둡니다.
가정내 약상자에 든 의약품의 사용상 주의사항
1. 해열제 시럽은 실온에서 1개월 까지만 보관 가능합니다.
2. 시럽제는 먹기전에 색깔 냄새들을 확인하시고 드세요.
3. 남은 감기약 (병원에서 처방 받은것)은 과감히 버립니다.
4. 소독약 (과산화수소 메탄올)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1년 이내로 보관 사용합니다.
5. 파스를 뗀 부위에는 최소 2시간 지난뒤 다시 붙입니다.
이상과 같이 우리가 알고 있으면 유용한 약 보관 및 유효 기간 이였습니다..
한번 가정에 있는 약 상자를 지금 당장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약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쪽지나 전화 주세요...
아는 범위내에서 열심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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