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내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창입니다..
저녁을 먹고 운동삼아 빌리지를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매일 하려고 애를 써보지만 일주일이면 꼭 하루 이틀 정도는 빼먹게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들어 정말 운동을 할만 합니다.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여
이골목 저골목 할것없이 번쩍 번쩍 참 멋지답니다. 집 전체를 마치 눈내리는 마을처럼 꾸며 놓은
트리도 보이고 사슴이 썰매를 달고 달리는 모습도 보이고 또한 여기저기 성모마리아 상도 눈에 보입니다.
참... 필리핀 사람들 지극정성입니다. 어찌보면 필리핀 사람들은 연말에 크리스마스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쇼핑쎈터에 들어가면 디양한 케롤송이 울려퍼지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주
거창하게 장식되어 있고.... 한편으로는 과소비를 부축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어쨌든 즐거운 것은 사실이니 그냥 좋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볼수없는 크리스마스 몇달전의 동네 모습에서 또한번 내가 다른나라에 살고있구나..
하는것을 느껴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12월이 지나가기 전에 자그마한 트리라도 한번 장식 해 보셔요...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