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닐라=AP/뉴시스】최성욱 기자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27일(현지시간) 결혼식 도중 폭발이 일어나 하객 3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당국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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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소 로브레갓 삼보앙가델수르 주지사는 이번 폭발은 호텔 결혼식장에서 발생했다며 호텔 지붕이 날아가고 건물 2층이 붕괴될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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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보앙가댈수르주는 필리핀 내 2대 이슬람 반군세력인 아부 사야프의 본거지로 알카에다와 연계된 테러 공격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