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욱했으나 참았다고쓰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식구가 거주하고있는 빌리지에는 가드가 없습니다 -_-ㅋ;;

 

이사오기전에는 빌리지게이트옆에 집이있어서 안전부분에선 최고였는데

 

눈살 찌푸리게하는 일부 몰지각한 한국사람들 보기싫어서 옮기다보니 이리왔는데요 ㅎㅎ

 

12시쯔음 점심을먹고 쇼파에 누워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거의 숙면에 접어들엇을때즈음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띵동띵동~

 

나가봣더니 구걸하는 거지꼬맹이..

 

뭐 동전이라도 주고싶었으나 지갑이 2층에있는관계루... 걍 가라고했죠

 

근데 이노무자식이............제가 외국인인걸 눈치챘는지 오너하우스에서 꼬장부리고있던 친구를 불러다가

 

문을 계속 두드리고 벨을 수십번 눌러 재끼는겁니다 ㅋㅋㅋㅋㅋ

 

무시하자 무시하자 마음속으로 되내이면서 오만가지생각이 머리속에 교차하더군요 ㅎㅎ

 

성질대로 밝은대낮에 샤우팅하믄서 위협할까하다가 결국 참긴했는데 이노무시끼들

 

안가고 대문아래 창살에 쭈그려앉아서 기다리더군요 -.-..

 

새삼스래 가드의 소중함이 생각났네요..-_-;;ㅋ

 

이런애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상책이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