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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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 없으면 농사나 짓지..이런 생각하고 농사 시작하면 100% 망합니다. 농업도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대충해서는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수십년치 순이익을 처음 땅을 구입하는데 써버리면..그 뒤론 답이 안나옵니다. 정확한 계산이 없다면 시작부터 꼬이는게 농업이죠.

저는 필핀생활한지 정말 얼마 안되었지만.. 정말 막연하게 와서 사업하믄 망하기 딱 좋은듯합니다.. 저렴한 인건비 빼놓고는... 아주 큰 메리트가 없는듯 합니다. 한인분들을 상대로 하는 사업은 거의 포화상태고요.. 유학생이야 꾸준하지만... 필핀으로 오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지는 솔직히 미지수네요..^^ 그냥 몇달 쉬다 가고 그럼 괜찮은곳입니다.. 인건비로 이용하는것들은 다 싸니깐요..^^

글쎄요...어느나라이든 이민이 쉽지야 않겠지만, 특히 필핀은 더 힘이 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건비와 땅값이 싼것이 좀 메리트가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 점들을 이용하여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막연한 상태에서는 더욱 더 힘들어 지는군요... 저는 코필인데요...아들만 둘 입니다.그런데 요놈들이 공부하는게 시원찮네요...제생각에는 애들이 성장해서 한국에서 그저그런 삶을 사는거보다는 한국보다 교육비가 싼 필핀에서 좋은 학교라도 보내서 전문직이라도 종사하였으면하는 마음과 저의 노년을 위하여 필핀이주를 고려해보고는 합니다만,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저도 답이 없읍니다.....

일년에 몇달씩 쉬는 삶이 제일 좋읍니다~~~ 강추해드립니다.. 이민을 생각하시면 차라리 미국이나 호주~ 아니면 전망좋은 브라질~~~~

이민인구는 2년전부터 확 줄었습니다. 이민생각하고 왔다가 다시금 한국으로 들어가는 분들이 더욱 많아 졌구요. 필리핀도 마찬가지인것으로 압니다. 이제 이곳도 한국인 상점,유치원,각종 한국인 대상의 사업들이, 그 정점에 이르런 것은 아닌가 할 정도인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곳 현지인대상의 사업아이디어나,연관업이 없다면, 정말 다시금 생각하셔야 합니다.

고민하고 힘들어하면 잘될일도 더 어려워진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술까지 마셔가며 고민하신다 길래...가끔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3년전 제 삶이 매일같이 술이였습니다. 너무 힘들었었죠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필리핀이나 한국이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고요 한국이 어려우니 필에서? 이런 생각이면 더욱 힘들어 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내나라가 좀더 쉽지 않겠어요? 비빌언덕도 없고 독착정인 아이디어나 탁월한 사업능력 같은게 없다면 쉽지 않죠 어디나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하는 사람이 있으니깐요~ 그래도 필... 매력있는 곳인건 분명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포화다 거품이다 하지만 과연 지금까지 포화 아닌적이 있었나요? 거품 없던적이 있었나요? 경기가 안좋다... 지금까지 살면서 경기 좋단 말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10년전에 한국 부동산은 이제 끝이라 하고 많은 부동산 업을 하는 분들이 접고 고향으로.. 헌데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그당시 분양받으려고 새벽부터 담요둘둘말고 줄스던 사람들 현제 비엠 벤츠 타고 다니죠 ㅎㅎ 그당시 몰랐던게 너무 아쉽네요~ 장사만이 최고라 생각했으니... 지금 다시 한국 부동산은 끝이라고 합니다. 과연... 필리핀은 개발도상국가 라는 것만으로 답이 나옵니다.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거품이었습니다. 매년 물가가 너무 올랐다 이 거품 빠지면 다 망할것처럼... 다른 사람의견은 참고만 판단은 본인 스스로 삶이란 내가 믿는 그대로 흘러 간다 생각합니다. 실패한 사람 성공한 사람 다양한 분들 의견을 들어보고 비교해 보세요

어디든 다 어려운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경쟁을 생각해보면 필리핀이 포화상태라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아직 교민수에 비해 한국식당 슈퍼등 교민업체 턱없이 모자릅니다. 예를 들어 한인이 1만명가량 살고 있는 올티가스만 해도 한국슈퍼 5개밖에 안됩니다. 한국 피씨방은 아예 없습니다. 20-30미터마다 슈퍼와 편의점 식당 피시방이 있는 한국과 비교해 볼때 필리핀에서 한인상대로 장사하는건 사실 경쟁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업체에 문제가 있어서 망하는거지 절대 고객수가 적어서 망하는거 아닙니다. 더군다나 필거주 교민들은 슈퍼나 식당가는 빈도가 한국보다 훨씬 많은걸 감안한다면 경쟁이 치열해서 망한다는건 말도 안되죠 교민수가 줄었다고여? 2년전에 대사관에서 발표한 거주교민이 11만5천명이었습니다. 근데 11만5천은 대사관에 신고한 교민만 그렇고 실제교민은 2배가 넘겠죠.. 거기다가 1년에 여행과 어학연수오는 한국인이 70만명가량입니다. 한국에서 식당해도 90%가 실패하는데 어디서 사업하던 위험부담은 있는겁니다. 필에서도 카지노랑 여자만 멀리하고 성실하게 살면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윗 글을 보니 의견이 분분하군요 ^^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필리핀 무조건 안된다 하시는 분 이곳에서 아무것도 안하시니까 인터넷이나 뒤지면서 시간때우시는 분들 입니다. 너무 자기위주의 정보를 주지마세요 (너무 무려하였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답글을 쓰게된 동기라서요) 예전에 한국서 컨설팅할 때 어느 분이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양평에 땅값이 얼마에요? 라고 양평도 도로옆이야 아님 농지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한마디로 쌉니다 라고 할수 있나요? 커피샵 차리면 돈 버나요 ? ㅋㅋ 하기 나름이줘 ㅎㅎ 인터넷에서의 정보는 어느정도 걸러서 들으세요. 물론 사업 쉽지않줘 하지만 한국은 쉽나요? ㅎㅎ 같은 투자금이라면 인구수,경쟁력,인건비 등 여러가지로 필리핀이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생활의 질도 다르고요 어떤삶이 더좋다 이렇게 이야기 하긴 어렵지만 다른 삶을 선택해 보는 것도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어디가나 사람을 잘 만나야줘 사업을 위한 시장조사 등의 전문적인 부분을 누구와 하느냐 는 정말 중요하줘 그것 만 주위하면 하다 못해 프렌차일즈를 하나해도 실패를 보는 일은 극히 드뭄니다. 제 주위에는 이곳에서 성공하여 잘 사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그분들은 한국분들을 잘 안 만나기 때문에 소문은 안나줘 그러나 부도가 난분들은 소문이 아주 빨리납니다. ㅎㅎ 농사요 이곳에서 농사를 하여 한달에 한국돈으로 4,000만원씩 버시는 분도 알고 있습니다. 바기오에는 이렇게 농사를 하는 한국분이 아주 많아요 충청북도와 자매 도시이기도 할 정도로요 한인이 6만7천명이 산다고 하더군요 ㅎㅎ 망고 농장하시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이곳에서 이런이야기가 있어요 야자수 100구루면 자식공부 다시키고 망고나무 100구루면 자가용 타고 다닌다고 ㅎㅎ(물론 이는 필리핀서민의 이야기지만) 저는 한국에서 창업컨설팅을 하였고 이곳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답니다.(개인은 않하고 기업만 합니다 만) 암튼 한국보단 저는 여러모로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용기를 내세요 !! 참고로 얼마전 한국인이 하는 피자집에 컨설팅을 간적이 있습니다. 그집 종업원이 제친구의 친구인데 장사가 안된다고 컨설팅을 해달라고 사정하여 가기싫은 걸 억지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갑자기 저희 테이블에 물어도 안보고 앉아 당황을 하였습니다. 손님테이블인데요 ㅎㅎ 뭐 그러면서 하소연을 하시더군요 배달을 위해 전단지를 주택단지에 뿌리려고 갔는데 출입을 못하게 한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줘 이건 학생이 타겟인데 학교앞에서 전단지를 뿌려야지요 ㅎㅎ 그리고 자리도 잘못 잡았고 현지인이나 외국인 상대를 하려면 코리아 피자라는 단어는 빼고 이탈리아 피자라고 먼저 하시고 나중에 코리아하시라고 그랬더니 불고기피자가 메인인데 어떻게 그러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필리핀 직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불고기피자 맛있냐고 ? 그랬더니 맛없답니다 ㅎㅎ 같이간 필리핀 친구도 맛없답니다. 가격도 450~550패소 정도로 피자헛이나 열로우 캡이랑 같거나 비싼 수준 ㅋㅋ 자기 직원도 맛없다는 피자를 메인으로 고집하면서 미국인, 이탈리아인,일본인이 코리아피자를 사먹을까요? 피자헛은 광고를 엄청하는데 경쟁이 될까요? 사장님 잠시뒤 자리를 피하시더니 그 직원에게 말하여 저사람 빨리 처먹고 가라고 했답니다. 뭔 말이 많냐고 ㅎㅎ 제가 먼저 컨설팅 해주겠다고 했습니까 자기가 도와달라고 고개까지 숙이면서 먼저 이야기해 놓고 뭐 컨설팅 비용을 받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피자 팔아줘 가면서 떠들었는데 쓴 소리가 싫은거줘 그래서 가기 싫었는데 ㅋㅋ 그 근처 당구장도 가보았는데 1시간에 300페소랍니다.(한국보다 비싸줘) ㅎㅎ 이곳에선 20~50페소입니다. 어는 한국분이 2시간 치고 이것 저것해서 1,200페소가 나오니 깜짝놀라더군요 ㅋㅋ. 화장실 냄새도 진동하고요 ㅋㅋ 오래가진 않을 듯 암튼 이렇게 사업하시고는 필리핀 사업어렵다고 하고 한국가십니다.ㅋㅋ 음식이라곤 라면도 못 긇여본 사람이 식당하시고요 이러곤 필리핀에서 사업 힘들다줘 ㅎㅎ 인터넷에 이런 사람들이 자신이 잘못한 것은 모르고 투정만 합니다. 요즘 자장면 맛있다고 소문난집에 우리동네에서 1시간을 차타고 가야하는데도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국선 보통인데) 장사 잘되줘 왜 그럴까요?

필에서의 삶 그리 호락 호락 하지 않아요 잘 샐각 하시고 괜히 어렵게 모아놓은 돈 날리지 마세요

들어오셔서 한3년 고생하시면 뎁니다 필리핀 밥먹구 사시는분 많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 오셔요 카지노 구경하러 오시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열심히 하시면 다 밥먹구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