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투명성기구가 어제 발표한 2011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한국이 세계 183개국 중 43위로 지난해보다 네 계단이나 떨어졌다. CPI는 국제투명성기구가 매년 공공 부문 부패 수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수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가 투명하다는 뜻인데 한국 점수는 10점 만점에 5.4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