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FTA관련글에 농축산업관련 댓글을 읽고...
제 아버지께서 축산업을 하십니다. 축산업에 계신분들이 힘들다면 힘듭겁니다. 정부지원이
요? 무슨 지원을 말씀하시나요? 지원이라는건 무언가 충분하지 않다 판단되기때문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가격이 좋아 졌다니.... 가격이 30~40% 가까이 빠졌습니다. 사료값은 그만큼
올랐구요. 모르는 농민들이 하는 소리라니요. 매일 같이 지도소에 다니고, 온갖 축산 세미나에 참석해도
사회시스템이 안되면 안되는 겁니다. 성공하는 분들은 성공하시죠. 일부를 가지고 기준을 삼으시면
나머지 사람들은 다 게으르고 무능력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국민들이 생각하는 것은 특별한 일부의
국민들이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 보통의 국민들이 편안하게 사는 나라를 원하는겁니다.
fta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아랫글의 댓글에서 축산업이나 농업에 대해 거론하신 부분이
현실과 많이 달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농민에 종사하시는 대다수
의 분들 죽을 힘 다해 사십니다. 얼마나 더 노력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아버지와 통화하면서 이젠 체념하신듯한 목소리가 기억나 몇자 적어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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