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홈피 DDos공격
최 뭐시기 국회의원의 말단 비서의 친구가 필리핀에서 도박사이트를 하는데, 이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친구에게 의뢰해서 서울시장 선거 때 선관위 홈피와 박원순 후보 홈피를 DDos공격했다고 합니다.
뭐, 한나라당 말 대로 이 말단 비서가 다 꾸민일이라면 6.25 남침의 배후는 인민군 훈련병이라고 해도 할 말 없겠지요.
정치적 입장을 떠나 이건 뭐.... 우리나라 정치가 절대 필리핀보다 발달하지 않는다는걸 당당하게 입증하는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암튼, 그동안 필리핀에서 도박사이트 운영하는 분들이 해마다 총맞아 저세상으로 가시곤 해서 그 이유가 궁금했는데... 오늘 동아일보 기사를 보니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필리핀에서 도박사이드 사업도 한국인들끼리 영업 방해하고 난리도 아닌가 봅니다, 여기 필고에도 도박사이트 구인 많이 올라오던데....
필리핀과 한국의 관계, 참 묘합니다. 한국의 어두운 부분이 그대로 여과없이 비춰지는 마법의 거울같은 나라...
아래는 차례로 동아일보, 조선일보 원문,
경찰에 따르면 최 의원의 수행비서 공모 씨(27)는 고향 후배 강모 씨(25)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경험이 많다는 점을 알고 부탁했다. 홈페이지 제작업체를 운영하는 강 씨는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용하는 과정에서 경쟁 사이트를 무력화하기 위해 디도스 공격을 자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실 9급 비서인 공모(27)씨는 재보선 전날인 10월 25일 고향 후배이자 IT업체를 운영하는 강모(25)씨에게 전화를 걸어 "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해 달라"고 했다. 도박 사이트 운영 준비를 위해 필리핀에 있던 강씨는 하겠다고 했고, 한국에 있는 직원 김모(26)씨와 황모(25)씨를 시켜 26일 오전 5시 50분쯤부터 좀비 PC 200여대를 동원, 공격을 하게 했다. 이에 앞서 시험 해킹도 했다. 강씨는 평소 공씨에게 '홈페이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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