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닐라에서 한국인 두 명이 총 맞았다고 하는데...

가이드 하신분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거는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안좋은소식만 들리는지......에궁~~ 살벌한곳에 우리가 살고있네요....씁쓸해집니다.

양아들이 아닌이상~ 참..행복하게 살려고 필까지 와서 사는 분들일텐데~

점점더 어려워 지겠지요.. 앞으로 나아질 거면 좋을텐데, 나아질 기미가 없다는게 큰일이지요..

아..역시 마닐라는 총기 사고가 많네요.. 마닐라를 보면 그래도 세부는 아직 참 안전한 곳 같습니다

한인 2명 잇따라 총에 맞아 필리핀 한인들이 잇따라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한 명은 강도에게 총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한 명은 운전중에 괴한의 공격에 총상을 입었다고 한다. 첫 번째 피해자는 마닐라에서 가이드로 일하는 최모씨(39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마닐라 경찰서에 따르면 최씨가 오후 2시경에 아드리아띠꼬 스트릿을 걸어가던 중 정체 불명의 강도가 그에게 총을 겨누고는 돈을 달라고 강도 행각을 벌였다는 것이다. 백주 대낮에 벌어진 총기 강도에 황당했던 최모씨는 강도에게 저항을 했고 강도는 최씨의 가슴에 총을 쏜 것으로 드러났다. 강도는 곧바로 낙필 스트릿 쪽으로 달아났고 경찰은 그를 체포하는데 실패했다. 또다른 사건은 이로부터 8시간 후에 발생했는데, 이번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김모씨(41세)로 마닐라 에르미따 거리를 자신의 고급 차량으로 이동하던중 괴한이 나타나 그의 어깨쪽에 총을 쐈다고 한다. 김모씨는 숨진것처럼 위장해 위기를 벗어났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건에 대해 각각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1일자 필리핀 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파라냐케 환전소도 털렸다는데요(카더라통신입니다)

왜 이런사고가 자꾸일어나죠?필핀 만1년차인데 불안합니다.예전에도 이랬나요? 한국돌아가야하나...

뭐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고 이젠 현지인들도 한국인을 표적사냥하는데 ..........가이드분들이면 현지상황을 잘 아시는 분들일텐데 유감입니다. 한 명은 무사하신 것 같으니 다행이네요.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은 데요.

필에는 총기 휴대가 가능 하다고 하니까 ..눈에는 눈으로 대처하는방법을 교민들끼리 의논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옛날 LA 폭동때도 교민들이 단결해서 처리한적이 있는데..물론 필사정은 많이 다르겠지요. 한국 사람 한명 죽으면 필 아이들 한 10명쯤 죽어나가야는걸 걔네들한테 인식을 시켜줄 필요가 있읍니다 . 그럴려면 교민들 단결도 되야하고 법적으로 지원 받을수 있는 변호사라던가.. 문제는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것인가? 이것이 문제죠. 전세계에서 한국인이 봉으로 인식되고 피해보고있어요..정말 심각한 문제 입니다..맹바기 밑에 있는 아이들 지금 하는 짓거리도 그렇고...

외국인은 총기 휴대 안됩니다...제가 알기로는 ... Permit to carry 를 받아야 하는데....외국인은 절대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안 나오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