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이 우체국으로 EMS를 찾으러 가야하는데..

무겁거나 부피가 큰가보네요. 우체국에 들어서면 좌측에 EMS취급하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신분증 보여주고 우편물 찾으러 왔다고 한 후 밖에 의자에서 한없이 기다립니다. -_- 심심하면 셀폰에 게임있으면 겜하면서 기다리면 될듯.. 그렇게 한참 기다리면 이름 불러줍니다. 그 때 들어가면 열어봐서 살펴봐야한다고 합니다. 살펴보게 해 준 후 세금 내야될게 있으면 내면 됩니다.

소포안에 소형 가전제품이나 도서등 세금 낼 것이 안에 있어서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함 아이디 하나 준비하시고 시간 넉넉히 잡아서 가셔야 합니다... 지난번에 가서 3시간 넘게 기다려서 찾아서 왔음... 책도 책뒤에 정가를 모두 합산해서 세금 책정하드라구요... 연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어요....

배달이 안됐다는 얘기는 물건을 보낼때 가격을 100달러 이상으로 적어서 세금내야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서 물건이 값어치 없다는걸 잘 설명하셔야됩니다.

제가 지금 아이디도 없고 여권도 이민국에 있는상황인데 여권사진나와있는곳 복사한거 보여줘도 괜찮을까요?

아침7시에가셔서 빨리가시면 좋구요 ! 가셔서 안주면 자꾸 안에잇ㅇ는사람들 귀찮게하세요. 저는그러니까 빨리찾아주더라구요 ! 아시는분잇으면 필리피노랑 함께가는게 좋구요...저는 좀 하얀편이라 그런지 어떻게 된영문인지 모르겠지만, 거기있는 세관원이 세금을내야대는데 바주겟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노티스카드도안오고 마냥기다리다 3주잇다 전화해보니 찾으러오라해서 찾으러갓구요 3시간인가기다리다가 들어가자마자 따졋습니다 ㅜ.ㅜ 160달러 가치라고 적혀잇는데 왜그러냐고 세금내야댄다하길래 내꺼 다쓴건데 왜내야대냐고 새거도아닌데 그러니까 봐주더라고요~~....그러면서 자기명함을 줫는데... 가치간 필리피나말로는 제가맘에들어서그런거라는데....글쎄요ㅠ.ㅠ 아마 말만잘하시면 무시안당하시고 다 잘풀리실거에요 !!

나라마다 이렇게 상황이 다르군요 중국에서는 그래도 한국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전혀문제가 없답니다 라면하나도 배달해줘요 좀 비싸서 그렇지... 너무 편한환경이어서 학생들이 공부를 안하는게 문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