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회원님들의 도움 요청합니다.
참으로 긴 스토리 입니다. 후.. 타이핑을 치고 있는 지금도, 울컥 울컥 하는데요. 회원님들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올해 3월경 여친이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아는 한국 친구가 법인 회사를 만드는데 여친 이름을 빌려 달라고 부탁을 받았다고..
전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한국 에서도 본인 명의는 절대 빌려 주지 않자나요.
이런 문제로 저랑 다툼이 있고 난 후 그 생각은 접은줄 알았는데, 그 쪽 관계자가 계속 연락을 해오는 겁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도대체 뭐 하는 회사이며, 누구에게 명의를 빌려 주겠다고 하는거냐고요.
여친얘기는, c치킨 집이고 법인을 만들려면 최소한 3명 이상의 현지인의 이름이 필요 하다고 했답니다.
그러던중 4월초에 여친이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대표자와 관계자가 같이 병문안까지 와서 저에게 이것 저것
설명을 해주었습니다.사실 저는 그런 쪽으론 알지 못하여 그냥 듣고만 있었지요.
그리고 매달 2천페소식 주겠다고, 여친과 서류 계약은 아니지만 구두계약을 맺었구요.
전 그 치킨집 상호명을 물었고, 네이버로 검색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대표자분 사진과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오더군요. 여친의 경제 적인 문제도 있고, 알아본 결과 사기는 아니다 싶어서 여친에게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3~4차례 여친 집근처로 방문하여 서류에 사인을 받아 가더군요.
그리고 지금 12월이 되었네요. 8개월 동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단 한 번도 상황 설명을 들은 적도 없으며
지금 까지 단 한번의 돈도 여친에게 지급 한적이 없네요.
그런후 11월 그 치킨집을 방문하여 필친구와 술 한잔 하던중 매니저(항상 와서 사인을 받아 갔던 사람)를 만났습니다.
여친 부모님도 걱정을 많이 하시기에, 지금까지 싸인 한 서류를 카피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매니저분께서
변호사가 그러지 말라고 했다는 겁니다. 혹시 모르는 일이라고, 그 혹시라는것이 무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변호사가 주지 말라고 했다고만 주장하더군요.
제 얘기를 듣던 매니저는 다음날 바로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 떠났습니다.
지금 얘기한 그날로부터 한 달이 다되어 가네요.
몇 개월을 오해려니 믿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여친이 다시 전화를 다시 걸었습니다.
매니저와 통화를 했다는군요.
매니저왈: 여친의 이름은 1월1일날 서류에서 빼줄 수 있다고 했고, 소정의 금액을 주겠다구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 태도.. 대체 뭐하는 건지.. 지금 제 여친 이용한건가요?
이름 빌려준 저희가 부란해서 항상 전화해서 어떤 상황인지 물어야 하나요?
아쉬워서 찾아 올땐 언제고, 참 사람 간사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이 얼마가 들던, 법적 대응할 생각입니다.
c치킨 대표님 정말 이러지들 말지요. 제발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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