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롯...

저도 세 번 먹어봤는데요. 와이프왈 남자들에게 특히 좋다고(?) 하길래 억지로 먹어봤네요. 첨엔 ..ㅎㅎㅎ.. 피하다가 반강제적으로 입에 넣어주는데...안먹을 수 없드라고요. 한국서도 알속에 있는 털이 나있는 알병아리를 남자들 몸에 좋다고 드시는 걸 옆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덜덜..도저히 저는 -0-;; 시도는 두번 해보았으나 두번다 실패

오랜전 먹거리가 별로 없었던 빈곤하시절 에....길거리에서, 대포집이나 탁주집.에서 흔히 즐겼었던.. 어르신 들의 안주감이자 (고기)대신 허기진배를 달래줬던...일명...공계란!!!!!!! 그것도 시골에서나 볼수있었던 공계란... 양계장에서 제대로 부활되지못하고 한마디로 불량 ...된것을 .(음식으로 보기에는절대 적합하지않음) 지금 우리니라에서는 공계란 ..사라진지 오래된듯함. (개인적으로 웬만하면 안드신게 좋다!!!라고 한표)감염됩니다!!!!!

곤달걀 아직도 성남 모란시장가면 팔고 있습니다. 전 병아리 모양이 생기기전꺼는 잘 먹었었는데 모양 생긴건 패스 모양 생긴건 징그러버서~~~쩝

오리지날은 오리알인데, 요즘 병아리알로 만들어 파는것이 많다고 합니다. 피노이들도 안먹는 사람이 많은것을 보니, 한국의 보신탕과 같이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라 생각되네요.

먹는 건 고사하고, 보기조차 두렵더라구요..ㅠ.ㅠ

하루에 한개만 먹습니다.

저 세부에있을때 매일 먹었었어요 14살 중학생 사장님조카랑 ㅎㅎㅎ

필리핀 와서 처음 들은 이야기가 발롯이라는 음식에 대한거라 아직 시도 자체도 안해봤습니다. ㅎㅎ 원래 음식을 가리지는 않는데 단순히 듣기로 너무 이상한식으로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저의 딸은 무지 맛있다면서 저에게 권하던데.. 먹어보라구,,

처음 필리핀 왔을때 암것두 모르고 필리피노 친구랑 몇번 먹었었는데...지금은 못먹겠어요^^ 먹을 생각도 안함ㅋㅋㅋㅋ

와이프가 좋아해서 저도 먹어봤는데 괜찮드군요 그래서 저도 먹어요

콜레스테롤도 높다고 해서 저는 절대 안먹느다는 ㅋㅋ 징그럽기도 하고..

필리핀 서민들의 스테미너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돈이 없어서 고기를 제대로 사먹지 못한 관계로 발롯을 먹음으로서 영양보충을 합니다. 한국에서도 한때 70년대 80년대 상당히 유행했었지요. 한국에서는 공계란 이라고 불렀습니다. 지금도 시골 장터에 가면 가끔은 볼수있지요.

세계10대 혐오 음식은 아님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도 소시적에 먹어 봤는데요 성남 모란시장에서 대학교 1학년때 오리는 아니고 닭 부화전에 죽은계란 보기는 뭐해도 맛은 계란맛 그런데 필리핀에 가서는 못먹겠더라구요

처음에는 아주 혐오... 그 담은 익숙....4년 뒤부터 술안주로 먹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