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에대한 조언구합니다.

가족간에, 혹은 가장 친한 친구간에도 동업하면 그 관계가 십중팔구 깨지더라구요.. 동업은 절대 생각도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단은 법인형태가 그나마 나으리라 보여 집니다. 물론 외국인 지분이 40%이긴 하지만 일단은 법적으로 40%의 지분은 확보할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위험부담을 줄일수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양자가 수익이라던지 운영, 기타 필요한 부분에 대해 계약서 만드시고 공증 받아두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비록 추후 100% 인정 되지 않는다 하여도...) 일단 일을 진행 하실때 당사자끼리 대충 진행 하지 마시구 변호사 통해서 가능한 명확하게 처리 하시는게 당장의 비용은 약간 들겠지만 안정성면에서 훨씬 좋겠네요.

사업초기 외에 나중에 선생님께서 안계셔도 사업을 유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면... 결과는 뻔하겠죠? 내가 없이는 유지할수 없는 시스템이라면 하셔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것.. 투자하고 날리거나 빼앗겨도 나에게 커다란 절망을 주는 금액이 아니어야 한다.. 그렇다면 해도됩니다..간절하면 망합니다~ 내가 없으면 안되는 일이다에 수익이 투자대비 적다 라고 하면 자리를 길게 비울시 귀찮아서 다 팔아버립니다..(길게 보고 사는 친구들이 많지는 않으며 오늘 하루에 감사해함)

꼭 법적인 장치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