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같이 일한 드라이버가 있는데요

뭔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제가 고용주인지 고용인인지 모르겠어요;;;;;

드라이버가 그래도 보통 8시간은 일하지 않나요?

처음에 일 없을 때 4시간, 5시간 밖에 되지 않아도 일찍 보내줘 버릇 하니까

이젠 일을 좀 시키려고 하니까 오히려 더 미안해지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네요

(밤 늦게 일하거나, 일요일에도 나와서 일하라고 하면 꼭 페이도 더 해주고,

얼마전엔 연말이라 고맙다고 2천페소 더 얹어주고 그랬는데(반년밖에 같이 일하지 않아서요)

받을 때 전혀 고마워 하지도 않고 말이죠;;;; 너무 적어서 그런건지....)

 

혹시 귀국하시거나, 주변에 알고 계시는 드라이버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페이는 어떻게 되는지, 근무조건은 어땠는지 등등요)

 

그리고 아떼는 솔직히 별 불만없는데

출퇴근을 무조건 해야 하는 아떼다보니 저녁에 비어있는 시간이 좀 힘들어서

스테이 할 수 있는 아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찬가지, 페이, 근무조건 등등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