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목요일 출석 합니다...^^&
잘 가라~! 2011年아!
글쎄 이 年이 열흘 후면 다짜고짜 미련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내군요.
게으른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 보니 약속 날짜가 되었구먼요......
일년만 계약하고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 年 보다는 낫겠지 하고 잠도 같이 잤는데..
이제는 떠난데요. 글쎄 ~!!!
이 年이 가면 또 다른 年이 찾아오겠지만 새 年이 올 때 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는 年이지요...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1年은 살아야 할 年이거든요.
동서고금, 남녀노소,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年입니다.
올해는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이 年이 이제는 간데요 글쎄~!!!
이 年은 다른 年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했는데,
살고 보니 이 年도 우리를 안타깝게 해 놓고 간답니다.
늘 새 年은 좋은 年이겠지 하고 큰 희망을 가지고 새 살림을 시작해 보지만,
지나놓고 보면 먼저 간 年이나, 갈 年이나 별차이가 없답니다.
십몇년전에는 IMF라는 서양 年이 찾아와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돌 반지까지
다 빼주고 안방까지 내 주고 떨고 살았잖아요~?!
어떤 年은 평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고,
또 어떤 年은 두 번 다시 쳐다보기 싫고, 꼴도 보기 싫은 年이 있지요.
애인같이 좋은 年, 원수 같이 도망간 年, 살림거덜 내고 가는 망할 年도 있고,
정신을 못 차리게 해놓고 떠난 미친 年도 있었답니다 .
님은 어떤 年과 헤어질 랍니까 ?
이별의 덕담을 나누며 차 한잔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남은 날이라도 곧 떠날 年과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
이 年, 저 年 살아봐도 특별한 年이 없네요 .
그래도 내年은 좋은 年이 되기를 기대하며, 설렘으로 새 年을 맞이하렵니다 .
제발 ~~! 내年에는 님의 가족 모두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을 ...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길 빕니당~!!! ^^
ps : 1~2번 사진은 중국하얼빈 얼음축제 사진이구요.
3~5번 사진은 백년만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가시연꽃과
소철입니다.
이꽃을보면 행운이 찿아온다고 하네요.
내年에는 우리님들 행운이 가~득 하시길 빕니다...^^&
앙헬리포터 배상.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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