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일하는 아이가 어제 밤8시에 빠끌라란에 있는 성당에서 8시 30분에 예배가 있다고

외출을 요청하더군요.

아이들도 다 자고 마지막날 휴가도 안가고 혼자 있길래 허락햇는데

 

11시 30분에 끝난다던 아이가 집에 새벽 3시가 되어도 안오는 것입니다

전화나 문자도 답이 없구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언제  들어 왔는지... 물으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하는말이 예배시간을 잘못 알았다고 하네요.

 

밤11시에 시작이어서 11시 까지 기달렸다가.... 예배 보고 왔다고..

 

물론 코컬 성당이기는 하지만.... 모든 성당은 거의 같지 않나요?

 

아떼 말대로 31일 밤 11시에 빠끌라란에 있는 성당에서 미사가 있었는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