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사 출입국이 가족처럼 편안해서 과거 바탕까스 출입국을 이용하다가

산타로사에 생기면서 언제나 편하게 이용햇다.

언제나 우선권을 주었고 거의 한시간 내로 모든 업무를 마치곤 했다.

12월말에 출입국을 산타로사 발리바고에서 월트마트 옆 칼텍스 주유소 2층으로 옮겼고

전보다는 조금 넓고 규모있어보였다.

오전 9시20분에 비자연기할것 40개들고 갔는데 나보다 먼저온 분들의 비자연기 혹은 SSP만들기로

약250개가 넘는 여권이 사무실 책상위마다 산더미처럼 쌓여있엇다.

어찌도 이리많은지/ 작년 12월부터 많기는 많아도 오늘처럼 이렇게 많기는 처음인듯 하다.

친분을 생각해서 속히 하려고 해도 산더미같은 여권들을 보니 미안해 말도 못하겠고

사진붙은 종이 한장을보이면서 본인들이 다 와야 할수있다고(지금껏 본인안가도 잘 해주었는데)

학생들 다 데려오기는 더 어려워 소장을 만나자고 하여 만나 ... 어찌하나 도와달라...급하다고 하니

급한것은 7일이 만기다 ,,,,우선 15개 해주고 25개는 나중에 해주더라도 오늘 해달라고 했는데

많은 여권들 보이면서 불가하다 그러면서 종이를 보이며 대행은 안된다고,,,,

얼마줄까,,,말해보라고 하니,,,인당 300을 달라나/ 그건 너무하다 50하자고 햇더니 안된다고 하여

결국 인당 100페소 더주고 40개 몽땅 해결하고 왔네요

연말연시 신년이라고 또 사무실 이전하여 공사도 제대로 안되었으니

이렇게라도 하여 사무실 공사 매듭하려는가보다 하고 40명에 4000페소 보태주었습니다.

첫달은 3030 페소인데 둘째달은 4530인데 오늘은 3550만 받더군요 더 내렸는지????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오는것 보면 작년보다 더 많이 오는듯합니다. 한국 불경기는 아닌 모양입니다

칼람바 리조트들에 있는 아이들만 해도 수백명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