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여전히 옆집필리핀애덜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듯 하내요.

거리에 아직도 캐럴송이 들립니다........^^

정확히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지역은 오늘 부터 3일동안 크리스마스입니다. 아이들 집집마다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전기료가 만만치 않겠지요 ㅋㅋ

6집건너편에 있는집인데... 우리집주변까지 반짝 반짝................. 요세 잠을 청할때 눈가리개가 필요하다는 생각뿐만 들어서 ㅠ,ㅠ 아무튼 빨리 빨리 설이 왓으면 하내요. 흐뭇흐뭇 기대하고 있는건 오로직 보나스 보나스 보나스 보나스 냐하하하하 일은 해야되겠고 손에 잡히는건 없고.... 아무튼 모들 필고 유저님들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ㅋㅋㅋ 아직 크리스마스군요

저희동네도 아직도 폭죽터트리는데...

저두 폭죽 많이사서 터트리구 50여개 남아있네요 언제 기회봐서 터트려야지 크리스마스 전구는 1월까지는 켜둘생각입니다 하여간 좋은데요 필리핀

저도 주변 필리피노에게 물어보니까 필리핀의 성탄절은 1월 7일까지 계속 된다네요. 그래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예수님 오신 날은 정확히 모르기에 필리핀은 스페인 식민지 영향을 많이 받아 카톨릭과 개신교가 태양력으로 성탄절을 지키는 12월 25일과 동방 정교회가 지키는 1월 7일 사이를 성탄절로 여기는 듯 합니다.(혼자만의 가설-시비 걸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거의 1월말까지는 가더군요... 워낙 즐기는 사람들이라서요. 1년중 절반은 크리스마스를 위해 사는 사람들......

저거.. 전기세를.. 어떻게 감당;;; -_-a

내년까지 갈듯 합니다~ㅋㅋㅋ

ㅋㅋㅋ

확실히 한국도 그렇지만 가끔보면 지방의 돈많은 유지들이 서울의 부자들보다 더 어유로운 삶을 즐기는듯... 필도 보면 지방의 사람들이 더 여유럽고 더 부자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네요... 그런데 확실히...5년전 보다 4년전 보다 3년전 보다 2년전 보다 1년전보다.... 필의 크리스마스가 조용히 지나갔네요. 경제가 정말 많이 죽었어요.... 필리핀인들 스스로도....느끼는듯 합니다. 올해는 필리핀이나 이곳에 사는 모든 한인들이 클쓰마스에 좀 더 시끄럽고 정신 없더라도....경제적으로 윤택해지길..소망해봅니다. 참 이쁘게 꾸며 놓았군요.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길....집주인의 자랑이 아닌 비록 돈은 없지만 밖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