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家長]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글입니다.

정말 보고 눈물이 핑 났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ㅜㅜ

맘이 찡하군요.. 모두 먹고살기 바빠서..가장 소중한 시간을 잃고 사는건 아닌지..........

아... 저도 뭔가 뭉클하네요.. 고맙습니다.^^

oh,

대한민국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이런 이유로 자식들과의 대화부족 때문에 오늘날 학교폭력에 인성교육은 땅바닥으로 추락하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각 가정마다 자녀들의 훈육을 제대로 시켜서 선진국 반열에 들어간 대한민국의 장래를 우리 2세들에게 제대로 넘겨 주어야 할것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2살짜리 아기가 있는 가장이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회사에서 상사가 눈치를 줘도 야근을 멀리하고 가족들과 저녁을 같이 먹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회사의 부장급되는 40대 후반 50대 상사들은 정말 일밖에 모릅니다. 일이 있건 없건 야근을 하려고 하고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눈치입니다. 주말에도 가족과 같이 하지 않고 회사에 나오거나 친구들과 산에 다니고 낚시하러 다닌답니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가정에 너무 불성실한것을 느낍니다. 우리 아버지들도 그랬구요. 회사 > 가족 > 자신의 건강 순으로 챙기더군요 --; 그렇게 살아서 인생에 남는것이 무엇일까요.. 이젠 한국의 20~30대 세대들은 다릅니다. 가족이 첫째이고 그리고 나의 건강이 더욱더 중요한걸 압니다. 상사의 야근 요구에 저는 끝까지 투쟁하고 있답니다. 정 안되면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곳으로 옮길겁니다. 모두들 저와같이 행복한 가정들 이루시길 바랍니다.

일단 눈물부터 닦고... 아빠가 소리치자 아이가 방으로 들어가는걸 보는 순간 아이의 마음의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는듯하여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에게 다시 가서 용서를 구하는 아빠... 대부분의 아빠들이 이걸 못해서 아이와 영영 마음의 문을 닫고 살죠.. 저 꼬맹이의 쌈짓돈..아빠의 시간을 사서라도 아빠와 함께 하고픈 마음... 애닯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오면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의 세기로 안아줘야겠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뭉클합니다.ㅠㅠㅠ

눈물이 핑...아이고 나는?넘 오래 떨어져 살았나?

어익후.... 여기에 올라와 있을지 몰랐네요... 저도 이거보고 눈물이 핑 났었습니다 ㅠ0ㅠ 추천꽝! 찍어드리고 갑니다!

너무 슬프네요.ㅜㅜㅜ 지금은 대학생인 제 아들애가,, 고등 학교때, 매일 집에 오면 컴퓨터 게임을 하는거에요. 고2 , 고3 이 됐는데도 , 게임 에만 몰두 하는 아들이, 너무 미운 거에요. 아빤,ㅡ 아침 9시 부터 밤 10 시 까지, 지친 몸으로 들어 왔고, 긴 시간을 일 했 지만, 늘 힘들게 간신히 버텨 오는것이,, 오로지 아이 들을 위해서, 난, 나자신을 희생 하며 살고 있는데, 저는, 아이 들이 제 어려운 상황을 이해 해주고, 나를 위해 서라도, 명문 대학교 진학을 욕심만 내 왔었던, 저 였던것 같습니다. 하루는, 짜증도 몹씨 났었던 날, 집에 들어 가보니, 아들 아이는 여전히 게임에 몰두 하고 있는 거에요, 고3 인 아들을 보니, 화가 치밀어서, 발길로 쓰레기통을 차버렸 습니다. 저는 아들을 붙잡고 얘기를 했습니다. " 너는 고 3 이다. 남들은 대학 들어 가기 위해서, 눈에 불을 키고 공부에 몰두 하는데,, '넌, 어떻게 이 아빠의 마음을 몰라 주니 ??? " 했어요,. " 그리고, 아빠 에게 말 한마디 안하고, 아빠 와 대화를 갖지 않는 이유가 도대체,, 뭐니 ?? " 아들은 굵은 눈물을 흘리 면서 얘기 하더 군요, 자기가 아빠 를 찾을때, 자기가 아빠, 엄마의 도움이 필요 할때,., 자기 주위엔, 아빠, 엄마가 없어서, 자기는 너무 힘이 들었 다는, 그 얘기를 듣고서, 저 역시, 눈물이 많이 나더 군요. 행복 하게 살기 위해서, 아침 9시 부터,ㅡ 밤 늦은 10 시 까지의 노력이,, 헛 되었 다는걸 알게 되었 어요,. 도대체, 행복 이란게 무엇 일까?? 남들 놀때, 남들 가족 들과 함께 행복한 웃음과 사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갖을때,, 난, 도대체,, 앞 만 보고 달린 것 일까?? 그렇다고, 내 인생이 성공 할 만큼의 부를 축척 하지도 않았는데,, 난, 무엇 때문에,, 세상을 달리 기만 했는가?? 스티븐 잡스가 "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사는게 아니라, 왜 ? 타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 " " 짧디 짧은 삶을 나 와 , 나 의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살진 못 하고, 왜 ? 남의 삶을 살듯이, 살아 가는 제 자신이,, 허망함 속에서,. " 저는 행복 이란 무엇 인가 ? 행복의 기준은 무엇 인가 ? 하며,, 깊은 생각에 빠져 들어서, 거의 20 년간 유지 해왔던, 제 사업장을 정리 하고서, 이젠, 늘 아이 들과 함께,, 세상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위의 만화 처럼,, 우리 아이 들이 한참 어렸 을때,, 같이 여행 한번 못 가보고, 외식 한번 변변히 못해 본게, 너무나 후회 되어서, 지금은 가족 들과 함께, 마음껏 웃을수 있는 삶의 여유를 갖고 삽니다. 돈, 명예 , 다 필요 없구,. 나의 아이 들이 아빠 와 함께 있기에,, 마음의 든든함을 갖고 있어서, 지금은, 대화를 많이 하고, 친구 처럼 함께 살기에,, 너무 좋습니다. 만화 와 글을 보니,, 너무나 감명을 받아서, 그 feel 을 받아서, 몇 글자 적어 보았 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부모 욕심은 끝이 없는것 같아요. 기숙사에 있는 , 고 2 올라 가는 딸이 방학을 일주일 받아서, 모처럼 자유를 느끼고 있을때,, 이 아빠는 여전히, 딸에게,, " 공부. 공부 " 잔소리 너무 많이 했어요, 오늘, 다시 기숙사로 들어 간 , 딸 에게 너무 미안 했어요, 버스 타고 가는 딸을 아침 새벽 5 시에,, 버스 정류장에서 헤어 진후,, 집으로 혼자 돌아 오는데,, 후회가 심합니다. 좀, 편히 쉬게 해주지 못하고, 잔소리만 많이 해서 정말 미안 하구나,, 좋은 만화와 글 보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휴~~~ 눈물 닦고 있습니다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더 노력할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ㅎㅎㅎ 가족을 위해~~~

저도 눈물핑.... 비록 엄마이여도.. 몸 부딪혀 놀아주어야겠는...... 가슴 뭉클뭉클 .. 감사합니다

감동 공감 100%

해외 만화인가???? 시간당 20불.... 하지만 좋은 글 이네여.,..

벨비의 쓰레기 같은 내용보다 이 내용을 보니 마음이 갑자기 따뜻해지고 애들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도 필에서 가족없이 3년 주재원생활하다 들어와서인지 가족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이 너무너무 충만합니다. 우리가족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우리 교육에서 많이 부족한게 소통하는 방법인거 같아요.

ㅜㅜ. ㅜ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