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글을 쓰게 되네요.

그나 저나 걱정입니다.

필에 와서 농장일 하는거 말고 별 재미있는걸 못찿고 있다가 요즘 필고 글읽고 쓰고 뎃글 다는 재미에 빠져

거의 11시 이전 늦어도12시에는 잠들었는데 요즘은 2시 3시 종잡을수없게 되고

그러다 보니 아침엔 9시 넘어 일어나고....

오늘도 점심먹으러 집에 왔다가 몇몇 글을보고 느낀바 있어 농장 땡땡이 치고 이러고 있네요.

 

법(法) ... 좋지요..

불법, 합법.....

통념적으로 타당하지 못한걸 불법이라 하고 국가적으로 강제적으로 금하지만

그것 역시 어느나라에선 합법이기도 하지요. 어찌 보면 요지경속이라 할수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건 나 자신이라 생각 합니다.

나 자신에게 떳떳할수 있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것들에 대해서 당당 할수있다면

전 서슴없이 불법이라도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한얼지도님 뎃글에서 썻듯이 안중근 열사며 유관순 열사도 당시 법으론 개쓰레기 법법자였으니까요.

하지만 죽음을 맞는 그 순간 까지 당당했기에 우리는 그들을 법법자라 하지 않고 영웅이라 부릅니다.

 

쓰레기, 구데기 머 그런거 중요치 않다 생각 합니다.

내가 한 일에 대해서 당당하고 내 가족앞에 떳떳한데 몇몇 무지랭이들이 나한테 쓰레기, 구데기라고 한다해서

열받을 필요 있을까요? 그냥 하는소리로 치부 할수있는 일이지요.

어딘가 구린데가 있으면 그 쓰레기 라는말이 더 큰 무게로 쓰레기보다 더 더러운 모양새로

나에게 들리기 떄문에 더 신경쓰이고 짜증나고 욱하게 되는 것 이지요.

 

성매매가 좋다 나쁘다를 논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당당한가가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내가 성매매 함에 있어 떳떳하고 당당하게 아내에게 나 오늘 술마이 묵고  588 갔다 왔더니 피곤하니

꿀물 한잔 주소라고 당당 하게 말할수 있으면 전 그분 용감함에 소신에 응원을 보냅니다.

물론 국가에서 정한 법에 걸리면 처벌을 받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내가 당당 하면 처벌 그게 대수겠습니니까? 아마 아내분도 기꺼이 사식 넣어 주시겠지요.

불법 합법 따지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일이 아닐런지.....

 

얘기가 딴데로 흐른 감이 있는데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성매매 얘기가 아니고 쓰레기 논란인데....

필고 글을 보다 보면 카지노를 완존 울트라 캡숑 금기시 하시더군요

다들 거기 가는 사람을 쓰레기 취급 하고.......

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저는 쓰레기 입니다.

하지만 카지노간다고 살림망하는거 아니지만 거기 빠지게 되면 조절이 안되니 결국 패가 망신한다 해서

경계하고 금기시 하는것 참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때도 봄 가을에 회사 워크샵할때면 일부러 정선으로 장소를 잡곤 했습니다.

이왕 가는김에 카지노도 한번 들르려구요.

갈때는 딱 10만원 가지고 갑니다. 할줄 아는거라곤 단순 무식해서 룻렛만 합니다.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하지요 잃건 따건 시간은 3시간.... 제 나름의 룰 입니다.

10만원 잃거나 3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나옵니다.

3시간동안의 스릴과 저의 운발에 익사이팅하게 즐기는거죠.

한번은 이런 적도 있었습니다.  휴일날 집에 있다 무료 해서 와이프 드라이브 하자고 꼬셨습니다

한 7,8년전 봄이었던거 같습니다.

집을 나와서 정선 카지노 가자고 했습니다. 와이프 카지노 카자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신랑이랑 오랜만에 드라이브 간다니까 조아라 해서 알아서 하랍니다.

저희집이 목동이니까 정선까지는 3시간 30분 걸리는데 중간에 가는 길이 얼마나 멋지던지....

온 산이 파아랗게 막 돋아나오는 봄내음물씬..........

3시간여 동안 그간 못했던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와이프는 지금도 그떄 기억을 잊지 못하고 가끔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필에와서도 제가 일하던 랜드뱅크 전산실 말라테 하이야트 옆에 있습니다. 다 아시죠?

6개월 프로젝트 하면서 4번인가 갔습니다.

다음날 와이프랑 스카이프로 이야기 하면서 역시 좋은 소재가 되더군요

오늘 카지노 갔는데 당신 생일날자에 돈걸었는데 한번도 못먹었다......하하하

 

여러분들 관점에선 전 쓰레기가 분명하지만 전 그소리가 아무렇지도 안게 들립니다. 찔릴거 없고

스스로에게 그리소 나의 소중한 가족들에게 떳떳하니까요.

제가 카지노가서 체제비 다 날리고 와이프한테 돈보내라그래서또 날리고..... 뭐 그랬다면 쓰레기 얘기들었을때

욱했겠지요. 불구덩이에 기름 부은 것처럼.....

 

쓰레기 논쟁,

성매매 논쟁,

불법, 합법 논쟁........

중요한건 자신에게 당당하고 떳떳하고 남편으로써 아버지로써 부끄럽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쓰레기 보다 더 한 말이면 어떻습니까? 내가 쓰레기 아닌데 내가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데.....

내가  여자 하나 사서 잠자리 하는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일이라면

왜 안하겠습니다? 법이 무서워서? 전 가족을 위해서 라면 희생하는 마음으로 위법 마다 않겠습니다.

불법, 합법 역시 어느나란 합법이고, 어느나란 불법이기에 정확한 잣대 없습니다.

그저 내 기준 내 잣대가 가장 나에게 적합하지 않을까요?

나 혼자만의 이기주의 적인 기준이 아니라 나스스로가 당당하게 만인에게 소리칠수 있다면........

 

안중근 열사는 하챦은 조센징이었고 총독부에서 하지말란 짓을 모조리 골라 하던 쓰레기 였습니다.

아니 쓰레기 이상의 개똥같은 골치거리 였겠지요.

 

그 당시에 인터넷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쓰레기 라고 욕하지 않았을까요?

그가 사랑하는 조선을 위해 소신있게 불법을 당당하게 행했기 때문 입니다.

 

카지노 간지도 5개월이 넘어 가는것 같네요.

아 한 4000 페소 가지고 카지노 가고 싶네요. 참고로 전 26,28,32에 주로 겁니다.

저는 쓰레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