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말중에 (노 프라브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 없다는 뜻이죠.  그런데 차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불편한 진실입니다.

전자제품이 고장나서 로컬 리페어 샾에 고치러 가면 다 고쳤다고 하면서 가져 가라고 합니다.

정말 잘 되냐고 물으면 그때 바로 노 프라브럼 이라고 하지요.

수리비를 내고 집에 와서  며칠 사용하다 보면 또 작동이 안됩니다. (불편한 진실이죠)

자동차 수리점에 차를 수리하러 갔습니다.

뭐 열심히 뜯고 돌리고 해서 고칩니다.  다 되었다고 합니다.

잘 고쳐졌느냐 라고 물으면 노 프라브럼 굿 컨디션 이라는 말까지 합니다.

수리비를 내고 차를 탑니다. 며칠 못가서 고친 부분에 또 문제가 생깁니다. (불편한 진실이죠)

SM 이나 대형 쇼핑센터에서 물건을 구입합니다.

직원에게 테스트를 시켜봅니다.

테스트 후  상태 좋으냐  정상품 맞냐 물어봅니다. 노 프라브럼 이라고 합니다.

구입후 얼마 못가서 자연고장이 납니다. (불편한 진실이죠)

그러면 우리는 필.현지인들이 말하는 노 프라브럼 이라는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

습관적으로 말하는 (노 프라브럼) 문제없다. 

이 말을 우리들은 생각해 보고 믿어야 할것입니다.

아니면 (노 프라부럼)문제없다. 라고 말한 직원에게 싸인 이라도 받아서 문제가 있을시

책임을 물을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무조건 믿어서는 안되는 불편한 진실 (노 프라브럼)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