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ㅋㅋ

작년말에도 틈틈히 들러서 친구를 찾았으나....세상이 험한관계로 그리쉽게 친구를 사귈수 없었고..

두어달전인가....어느한국분이 자기의 외국인친구가 한국사람을 만나고싶다고 소개팅주선을 한다고,

프로필을 메일로보내달라셔서 보내드리고, 페이스북으로 교류를 하는데.....이건무슨....그 외국년이...

스파를가자하고...쇼핑을시켜달라하고...미친년인가...도데체 한번도 못본 상대에게 어떻게 그럴수있죠?ㅋㅋㅋ

그지같은 이탈리아년...

아무튼 저는 잘지내고있습니다, 동네에서 농구도하고..야구(캐치볼정도)도하고 ㅋㅋ 올여름부터...한인야구회에

나가볼까..생각중입니다. ㅋㅋ 하는일이 순조롭게풀린다면요 ^^
 

지난달부터 투터에게 하루3시간씩 영어를 배우고있는데....이웃에게 소개받고...미팅잠깐하고....페이가 시간당 250페소인데...잘한거죠? 바가지아니죠?

나름싸게하고있다고 자부하고있었는데..좀전에 다른님글보니까...100페소.....언급하시니...참.....

그런데 제가 배우고있는선생님은 필리핀영어선생님이었다는데요....잘가르쳐주심...

이상 33 훈남. 싱글. 멋쟁이. 성실남. 이었습니다.

퀘죤살고있으니, 이성분들은 주저없이, 연락주세요~ 밥친구.커피친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