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서 하는 사업?

이란게 너무 빤하기에[서비스,소매] 일차산업을 개척, 임하는 이들을 보면 자랑스럽고, 호기심을 갖게된다.허나 경험 및 아는이들은 들여다 보이겠지만, 모르는 사람은 무모한 도전의 포지션도 될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도시적 빡빡함에 질린 이들이 잠시 교외에서 주말농장 같은 상상을 한다면 … 

한국에서의 귀농 생활도 힘들어, 현재 지자체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 정착금 및 지원을 해도 안정된 정착까지는 많은 노고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본인도 극과극의 필생활을 하면서 필에서 오랜세월을 묵묵히 임하는 인생선배들을 보고, 들을때마다 조심 또 신중해야 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필고 싸이트..음.. 조류가 심한 바다속 같다. 안정적이지 않지만 역동적.. 하지만 그런 순수한 흐름에 낚시대를 걸고 있는 이들과, 아무것도 모르고 던진[아이디어, 아이템] 낚시꾼에 낚시에당했니 ..당했다 하는 것 같다. 모든 판단의 결과는 자기 몫일뿐 누굴 원망하리.. 

자고로 옜말에 “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했고

온고지신 이라 “ 새것 또한 옛것속에 들어있다 “ 하였거늘 .. 

정말 살아가면서 역사와 고사의 성어를 왜 공부하고 되새겨야 하는지 불혹의 나이에야 조금씩 깨닫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