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 이야기 입니다......

 

어제 아침 할아버지 한 분이 필리핀 한분이 그분이 운영 하시는 업체에 찾아 오셨답니다.

한국에서 손녀를 보러 오셨는데 가족을 잊어 버리 셧다고요, 그래서 손녀가 어디서 있는지 지명을 말씀 해

달라 했더니 모르시 겠다고 하시더랍니다.

그러던중 같이 온 필리핀 기사가 전화 번호를 주길래 전화를 했더니 받으시는 분이 대사관 직원이라  하시며

무슨 일이냐 하시기에 한국에서 오시 할아버지 한 분이 길을 잃으신 것 같다, 어떻해 해야 할까요 하니

그 분 답변이 오늘은 휴일이니 내일 대사관 으로 오시라 그러세요.......

그래서 한인회로 연락 마카티  한인회 임원분이 그리로 보내주시면 모시고 있다가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도

도와 주시겠다고 하셔셔 택시 기사와 함께 그 곳으로 보내드리고 거기서 잘 만났다고 연락 받은 후  약 한 

시간 후 가족들로 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었고 다행이도 만나셔서 한국으로 가셨다고 하네요....

 

 대사관은 휴일이면 한 분도 비상근무를 안 하시나요?

그럼 비상시 대사관을 찾아가라며 여행가기전 한국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거짓말 인가요?

과연 한국인은 휴일에는 대사관 직원분 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것 인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