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객행위~
필리핀 바베큐 전문점 망이나살을 처음 갔을때 입니다.
5~6년 전쯤인데 그땐 망이나살이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았죠~
마닐라 쇼핑몰에서도 못봤으니깐요
루손 외각쪽 쇼핑몰에 특정 물건을 구하러 갔는데
입구쪽에 처음보는 식당이 손님한테이블도 없이 파리날리고 있더군요~
힐끗 쳐다보고 가격참 착하다 왜 손님이 하나도 없을까 생각하며 지나갔죠
볼일다보고 나가는데 그식당 앞을 다시 지나가며 배고픈데...
아직도 손님 하나 없는거 보니 별로 끌리지 않아 지나가려는 찰라
이쁘장한 아가씨가 제게 다가와 열심히 설명하더군요~
말이빨라 뭔말인지도 몰랐지만... 열정에 반해? 들어갔습니다 ㅎㅎ
제가 밖에만 돌아다녀 새카만대다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고 있어 필리핀 사람인줄 알았나봐요 ㅎㅎ
몇가지 메뉴를 시켜 먹어보니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먹고 있는 동안 그아가씨 계속해서 지나가는 사람을 잡아와 다먹을쯤에는 테이블에 꽉 찼습니다.
내가 업주라면 월급을 두배로 주고 싶더군요~
우리동네도 생기면 좋을텐데 생각했는데 얼마 안있어 생기더니 이젠 전국적으로 열풍이죠~
필에 생활하며 항시 호객을 당하지만? 한사람의 가망고객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분들은...
유흥가 삐끼 말고는 보기 힘든거 같네요~ 얼마나 징그럽게 달라 붙는지... ㅎㅎ
그아가씨는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 있습니다.
예뻐서?ㅎㅎ
맞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군요~
저도 가끔 호객행위 합니다~
농장에서 도끼질하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차한잔 마시고 가세요~
매출차이가 많이 납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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