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고객 한분이     영양제 를   한병  들고  오셔서,

무엇 인가   여쭈어  보려  오셨습니다.

우리의  어머니 정도의  연세 드신  분은   ,  근처   약장사  가    엄청  좋다는  영양제 를 

약장사의  기막힌  상술에    넘어 가서,  구입 해   오셨 습니다.

약장사란,    여러  지역을  순회  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주 고객  이며,

뜨네기  장사  하는   사람 들을   얘기  하는것  입니다.

연세  드신  할머니  께서,   약장사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서,

여러  노인들 께서    여흥도  즐길겸,   그냥  막  , 공짜로  주는  두루마기 휴지를   꽁짜로  얻는  재미로,

그 곳을   갔었 나   봅니다.

세상엔   꽁자가   없습니다.

그냥  주는  두루마기 휴지 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요.

그 할머닌,  자기의   증상을   , 그  돌팔이  약 장사에게   ,  넌지시,   약  구매  목적  없이,

묻기만  했었 는데,

그  돌팔이 약장사는 "   할머니,   좋은  약  있는데,,  할머니  수준엔   그  약  살 만큼  여유가 없어  보여서,"

그 돌팔이  약장사는   심리적으로 ,   능력 없고   돈이  없는   할매 라고   무시하는  어조와  투로서,,   ,..

그 할머니는   격분  하셔서,   도대체   얼마냐고,,   했더니,

그  기술  좋은  , 돌팔이  약장사는,.  50  만원,,

그  할머니는  자존심  상한  느낌이  들어서,  냅다   50 만원을   내고서,

싸구려,   형편  없는   수입  건강  식품을   50 만원에   구입  했습 니다.

상대의   자존심을   눌러  버릴  정도의   기막힌  심리  작전으로,

어눌  하고   순진한  할머니는    ,   그냥, 50 만원을   질러  버리신  겁니다.

그 할머니는  구입한    약을   , 제게   가져  오셔서,

약의   용도 에  대해서    알아  보실려고  가져  오신  겁니다.

그  약은   기껏  해야,,  단가가  몇  만원도   안되  보이는   단순한   건강  식품을

비싼  돈에  넘겨  판매  하는   사기꾼  같은   "  놈 "   정말   나쁜  " 놈 "

살다   보니깐,    진짜  와   가짜를   구별  할수  있는   인지 능력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가짜  는   너무나   완벽  하게,  진짜  인것  처럼    , 진짜 보단  더   진짜  처럼 

보이게  해서,   사람 들을   현혹  합니다.

살다  보면,   가짜로   인해서,   진짜가     무시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새,  자동차엔    블랙  박스가   장착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통  사고가  났을때,    가해자 와   피해자의   위치가  바뀌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

우리 도   이젠,   우리의   몸에   블랙  박스를   지니고   다녀야  하겠 습니다.

그   블랙 박스를   이용  해서,    진짜가   가짜로   인해서   받는   선의의   피해가    없었 으면  합니다.

블랙 박스를  통해서,  진짜, 가짜를   구별 하고,  사기  안당하고,,,

진짜는   진짜   답게,   그 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   합리화   시키는건,  진짜 로서의    행동이   아니 라고   봅니다.

진짜면   진짜  답게   책임감 으로서,   멋진   끝마무리  까지   하셔야   겠고,.

가짜는   어설 프게    사람   현혹  해서,    어리 숙한   할아버지,  할머니 들   에게 

사기;   치지   마셔야   겠구요..

단지,  노인들 에게만    극한  된   이야기가   아닐겁니다.

젊은   우리  에게도,  안당한 다는   보장이   없고,,

필리핀 이란   사회  속에서도,    진짜 라면    끝까지   책임   질수  있는   행동을   보여  주세요.  

가짜  라면,   기대   안하겠 습니다.

점심   식사  하고  나서,    잠 을    깰겸,    동네  할머니  얘기  쓰다  보니, 허튼   얘기   한 글자  쓰게 됐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