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지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ㅋㅋㅋ

 

필리핀에서 열심히 살고있는 대한민국 건강한 청년입니다.

 

개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현재 퍼피 2마리를 입양해서 잘키우고있습니다..

 

3개월 가량되었는데 장난끼가 아주 충만하지만 귀엽게 잘 키우고있습니다..

 

근데 이놈들이 요세 애매하게 골치아프게 합니다...........

 

대소변도 잘가리고 특별한 말썽은 없는데.. 자꾸 저를 애매하게 괴롭힙니다...

 

필리핀 날씨가 날씨인만큼,, 집에서는 웃통을 벗고 반바지만 입고 생활합니다,.

 

근데 제가 한눈만 팔고 있으면.. 자꾸 제 젖꼭지를 깨물고 빱니다...............ㅠㅠ

 

처음엔 우연인줄 알았는데.. 가만히 보니 제가 눕기만 기다리고 있다가 두마리 번갈아 가면서

 

달려듭니다.. 어쩔때는 서로 먼저 물겟다며 으르렁거리며 싸웁니다..

 

물론 전 남자입니다..... 남들과 특별한 점은 없고 정상적인 몸의 소유자 입니다...

 

사료를 먹은지도 오래되서 제 가슴을 어미젖으로 생각하지도 않을꺼 같고.. 참으로 미스테리합니다..

 

하도 녀석들에 습격을 받아.. 지금 제 중요한? 거기는 만싱창이입니다. 만지면 아파요 ㅠㅠ

 

저는 위에 옷을 걸치는걸 아주 싫어해서... 티셔츠입고 잠도 잘 못잡니다..ㅠㅠ

 

애네들때매 어쩔수없이 방어용? 으로 입고 있는데 불편하네요... 이거 어머니들 애기 젖때시는 것처럼..

 

꼭지에 쓴 약이라도 발라놔야 하나요..... 아직 어려서 훈계는 무리이거 같고 ㅋㅋㅋ 환장하겠네요...

 

좋은 해결~~ 방안?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제가 산미겔 10병 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