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현장에서 바라본 개인적인 시각임을 알려드리며 제가 본 지역외 다른지역이나 장소는

어떠한지는 모르겠습니다.그저 뉴스의 시각이나 현장을 지켜본 사실에 비추어

 

처음 목격을 하며 신기함과 궁금함 등에 지켜본장소에서 오랜시간 관찰한 사견임을 밝힙니다.

 

 

대한민국의 노점단속을 뉴스매체를 보고 참 너무도 심하구나 라고 생각하던 일인으로

필리핀에도 노점단속반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시장을 지나는데 휘파람을 불고 길거리 상인들이 짐을 바삐 꾸리고 다른상점 진열대에 
 
바싹 붙어 물건을 임시로 보관하고 도대체 뭘까 참 신기 하더군요.
 
노점단속?  삶에 만족도가 높은 필리핀분들이지만 노점단속도 낭만적 이네요.
 
몇명이 휘파람을 불며 알려주고 다른사람은 뛰며 연결연결 단속을 알려 주고는
 
그 재래시장에서는 단속반이 그냥 포터같은 차에 여러명이 앉아 물건을 빼앗지도 
 
사람을 구타하거나 그런것도 없이 그냥 차만 여러번 시장안을 돌고는
 
차가 지나면 다시 상인들이 도로내나 도로변에 다시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합니다.
 
참 단속도 낭만적 이구나 살기어려운 사람들 심하게 다루지도 폭행도 없었습니다.
 
점차 호기심이 생기기시작하여 다른장소의 시장도 살펴 보았더니, 
 
그곳도 길거리 악세서리 소녀를 잡긴 했으나 물건을 훼손,폭행  그런것 없었습니다.
 
단지 임시 사무실로가서 벌금용지를 받는것인지는 확인할수 없었고.....
 
필리핀이 좋아지더군요, 상납이 있는지는 뒷돈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허나 많은 시민이 지켜보고 상인들은 순간에 잠시 피하고 
 
강압도 폭행도 그 어떤 물리적인것을 볼수 없었습니다.
 
서울에 청계천과 종로등에서  벌어지는  단속과는 정말 판이하게 다르더군요.
 
무슨일이라도 생길까봐 겁도 상실한체 기자같이 사진기를 꼭 쥔채 바라봤지만 
 
시장들의 일상은 아무런일도 없이 평화로웠습니다.
 
아이러브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