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안받고 피노이 상대하는 법

50~60년전에 미국인들도 우리 한국인들을 볼때 이렇게 똑같은 생각을 하였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음, ... 그들을 그렇게 낮춘다는 것은 좀 ... 차별 적인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우리는 한국인이고 그들은 필리핀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몇 십년을 살아와서 서로의 의식이나 개념의 차이를 줄이기가 상당히 힘이듭니다. 하지만, 로마에서는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듯이, ... 우리가, .. 손님의 입장으로 주인의 룰에 맞추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 그 주인의 마인드가 ... 손님의 마인드와 현저히 차이가 있다면 쉽지 않겠죠. 모든 필리핀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 다수의 필리핀 사람과 대 다수의 한국 사람을 놓고 비교 했을 때, ...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 인 것 같습니다. 필리핀 사람의 특성 중 하나는 자신이 해결하기 힘든일이 있거나 어려운일이 닥칠 때, 그 문제를 해결 하려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어쨋거나 시간은 흘러갈 것이고 어려움은 잊혀질 것이라는 생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에 맞게 대해야하는데, ... 참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건 좀 그렇고 하물며 북한동포들과도 그런데 다른 나라인 필리핀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왜 사냐면 웃지여~~

수백년, 수천년동안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은 한국에서도 이상한 사람 엄청 많잖아요..

ㅎㅎㅎ 저도 필핀애들 많이 안 좋게 생각했는데 여기 와있는 한국분들도 진짜 4차원이고 이상한 분들 너무 많더군요,... -_-;;

가족을 위해 먹고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살아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왜 굳이 미개인들이 사는곳에 가셔서 아둥바둥 고생하시나요? 조국에 발붙힐곳 없으면 숭고하신 백인들 나라가서 떡고물이라도 줏어드시지... 거기가서 미개인취급 당하는건 불쾌하신가요? 당연한건데?

진심 으로 쓰신 글입니까??

그냥 저는 동물이라고 생각해요.말 알아듣는 동물. 애완견 데리고 놀듯이 하면 재미나요.말 잘들으면 먹을것을 주지요.

왜 또 슬퍼지지?

왜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면서..... 그곳에 계시거나 관심을 가지시나요??? 저는 그게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분들도 필리핀에 많이 계시답니다. 미국 또는 기타 선진국에서 외국생활 하시던 분들 말이예요. 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나라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이 무시 당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그런데 필리핀에 오니까 사람들이 좀 답답하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치안이 다소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은 한국 사람들에게 호의적이고 대접을 해주며 은근 떠 받들어 주기까지 한다며 선진국에 살때보다 훨씬 마음도 편하고 한국인 으로서 자부심도 생기며 좋다고 하십니다. 몇몇가지만 주의 하면서 살면 더 없이 좋은 나라라고 하신답니다.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대해서 욕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한다고 *필고*에서도 매일같이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필리핀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한국에서는 서민층 사회에서 감히 경험할수 없는 일들을 필리핀에서는 경험(누리며) 살아갈수 있기에 이 땅에는 아직도 수많은 한국인들이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다른것 같음. 제 친구는 왠만한 한국사람보다 더 부지런합니다. 제가 매번 일중독자라고 부르는데 그 친구 아버지도 무척이나 부지런하시고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사무실에 있는게 마음 편하다고 하더군요. 현재 그 친구는 한국에 출장와 있는데 한국에 있는 직원들이 치를 떨정도로 열심히 일을 보고 있다고 하네요..

평균 지능이 우리나라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이해해 주고 연민이 가는 부분도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20만페소 이상의 급여(2만페소 아닙니다)를 받는 피노이들이랑 이야기 해보세요. 말도 잘 통하고, 개인적으로 겸손해 지실겁니다. 방송국 뉴스캐스터 같은 사람들도 만나보세요. 도랑치고 가재잡는 그런 수준 아니니까요 ㅋㅋㅋ

vivajjk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분노, 좌절, 어이상실, 패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지는데 그 근본적 이유는 그들을 우리와 똑같은 인간, 평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미개인, 원시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꼬챙이 들고 도랑 뒤지는 미개인들이 우리와 같은 신발, 옷을 입고 있을 뿐이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그들의 행위가 쉽게 이해되고, 상대하는 것도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인간인 면에서는 평등합니다. 경제적 여건으로 인한 인식과 환경의 차이등으로 봅니다. 같은 민족인 북한 사람들은 더 경제적으로 열악합니다. 아마 필리핀 사람 못지 않을 겁니다. 평등한 인간 취급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의 필리핀 사람들의 삶에 때로는 동정도 가고 그들의 나쁜 행동에 인간 같지 않다는 분노도 생깁니다. 그러나 같은 인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타향에서 고생 많습니다.

암웨이 세미나 갈때마다 참 부럽던데.. 너무 스마트하고 잘살아서.. 우리가 미개인 처럼 살지 않는다면 그들이 보이지 않을 겁니다. 미개인 원시인 처럼.. 잊었나요..필리핀에 사는 우린 한 외국인일 뿐 큰 욕심, 피해 않주고 젠틀하게 남의 나라에서 살아가는게 맞죠.

빌리지 10채 콘도안의 개인 유닛10개 정도..사업체 10개 정도.. 아들한명은 미국에 다른 아들은 호주에서 유학하는 사람 VS 한달에 6000페소 월급받고 적을때 10명 많을때 25명 밥해주는 우리집 아줌마(아떼) 어떤분이 미개인,원시인인가요? 본인이 어떤 마음으로 어디에 발을 담그고 있느냐에따라 상대적으로 만나는거라 생각합니다 꼬챙이 들고 도랑 뒤지는 미개인들보다 지능이 낮은 고양이들도 자기를 좋하해주는지 싫어하는지 구분한답니다 이런글 보면 맘이 상하네요 .....

이해는 될듯합니다. 하지만 꼭 그런관점에서 필리핀 사람을 보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문화차이가 가장 큰요인이라 생각됩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다르다고 보아주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반 피노이와 언쟁할 특별한 일은 발생하지는 않고 이권이 있는것에만 약간의 언쟁과 타협과 비즈니스가 발생되었죠. 이런것은 어느나라든 있는 흔한 일이니 특정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또 최근에는 한국인이 매니져 되어있는 사업체하고 언쟁과 욕설이 오갔죠. 원인은 한국인때문이었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전화상에서 손님과 대화중에 어떻게 갑자기 자신이 달라는 대로 돈을 안주니 바로 뭐새끼 죽여버린다란 소리는 하는지원. 전 단지 처음계약되로만 하자고 한말에 이렇게 답변을 주더군요.

주변에 나보다 잘사는 피노이들 밖에 없어서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네요. (가정부, 기사랑 상대할 일이 없어서...) 미국 영주권자도 있고,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 보낸 분들도 많습니다. 미국의 병원 총무과에서 일하시는 분께서 하신 말씀이 오피스에 앉아 서류 처리하는 사람은 대부분 필리핀사람들이고, 간호사도 필리핀 사람이 많은데 한국사람은 거기서 청소나 잡일 한다고 하더군요. 거기 있는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인을 미개인, 원시인이라고 생각한다면은요? 이런 생각 하는것 자체가 부끄럽지 않나요?

이세상 모든것에는 격이 있읍니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때로는 그것이 속한 소속에따라 등급이 매겨지기도 하지요.내가 가진 잣대로 외부로 보이는남을 평하는건 좀더 신중해야 합니다.왜냐하면 눈에 보이는게 모두는 아니기 때문이지요.

말씀과 생각이 너무 지나친것 같군요 미개인이라니요 다 같은 사람입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ㅋㅋ 우리나라 국회가봐요.. 완전 미개한 원시인들 삽니다.. 말로 안되니 아주 육박전을 하지 않나.. 하란 일은 지독하게 안하고 정말 패주고 싶죠.. 거기 비하면 피노이들은 양반이죠.. 그 넘들은 대채 뭔지.. 완전 야만인이죠..

상대적으로 빈곤하고 교육수준이 낮고 문화적인 차이가 정말 심하네 라는 생각정도로 해야 옳지, 그냥 생각이라 할지라도 이건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슬픈 글이네요. 필리핀 사람들을 미개인 원시인에 비유하는... 또 어떤분은 답글에 말 알아듣는 동물이란 표현까지... 내가 소중하면 남도 소중한 법!

개똥눈엔 개똥만 보이는법 딱 지수준을 보여주는 글꼬라지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