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7. (주차를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피노이들)
한국에서는 볼수없는 풍경중에 하나...
필리핀에서 자가운전 또는 기사를 대동하고 다니다가 주차를 하게 될때
한두번쯤은 다들 경험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운전자 스스로 얼마든지 주차를 할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디서 나타났는지
주차를 도와주겠다고 손짓 발짓 해가며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나름대로 주차 하는것을
돕겠다며 열심을 냅니다.
물론 알지요... 그들이 원하는것은 추차를 도와주는 대신에 잔돈푼 이라도 달라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어쩔때에는 참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냐고요 ??? >>>>>>> 잔돈이 없을때 랍니다.
불쌍한 사람들 이기에 그냥 이라도 좀 도와줘야 하는것 이지만 잔돈이 없는 상황에서는
그냥 올수 밖에 없는데.... 그때 실망하는 그들을 보면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량에 잔돈을 항상 보유하고 다닌답니다.
입장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요..
그런데 때로는 주차를 도와주겠다고 한꺼번에 여러명이 달려들어 자기네들끼리 서로 하겠다고
큰소리로 말다툼 하면서 밀치고 할때는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물론 그들에게는 그 일에 생계가 달려 있기 때문에 치열하게 자리 다툼을 해야 하겠지만
우리들이 볼때에는 그런 상황은 불편한 진실이 될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필리핀 뿐만이 아니라 동남아 후진국에 가면 이와같은 상황은 흔히 볼수 있는 일 이지만
주차시 그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도 불편한 마음이 드는것은 분명 불편한 진실 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졸리비 식당 앞에도 맥도날드 식당 앞에도 한국식품점 앞에도 크고작은 식당 그리고 쇼핑점 앞에도
주차를 도와 주겠다고 늘상 상주하고 있는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주차를 할때 안전하게 빼고 넣고를
할수 있습니다. 차량을 소지하고 계신분들께서는 항상 잔돈을 소지하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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