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도 병원을 잘 다니지 않습니다.

 

근데 요즘에 생각이 좀 바뀌기 시작해서

 

위와 대장내시경을 받았습니다.

 

그냥 찜찜해서 해봤어요.  위는 자극을 좀 받은 듯하고 대장은 아주 깨끗했습니다.

 

하고나니....       후련합니다. 

 

의외로 작은 멍울이나 혹들이 발견된다고 해요. 그런게 나중에 악성으로 갈 수도 있고...

 

제 어머니도 몇 달전에 받은 내시경에서 정맥..무슨 종양이 발견되어서 곧 제거합니다.

 

내시경검사는 해서 후회하지 않는  것 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

 

좀 귀찮더라도... 한국 들리실때 시간에 맞춰서

 

그전에 날짜 예약하고(3일전에 음식가려서 먹고 당일  대장비우는 설사) 하시면 될 듯합니다.

 

막상 귀찮게 생각들지만  하고나면

 

 ' 인생이 바뀔지도 모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