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물에 잠겼다..

 

해변에서 가까운 동내는 물이 정강이까지 찼다

 

막탄>세부간을 오가는 다리 하나가 무너졌다

 

도대체 이런 말들은 누구 입에서 나오는걸까요?

이런걸 처음 격는 원래 겁이 좀 많은 필 현지인들이 쓰나미가 오내 마내하며 앞다투어 산으로 올라가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 한참 차 막힐시간에 밥먹으러 나갔는데 도로가 한산하더라구요

다들 산쪽에 몰려서 그랬나봅니다 ㅡㅡ

 

알다가도 모를일..저런 말도 안되는 루머를 멀쩡한걸 멀쩡하지 않은걸로 말을 하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이유가먼지..

 

이미 쓰나미가 와도 무리없는 곳에 위치한 업체의 스탭들과 가족들도 산에 가야한다며 짐싸는 모습이란 ...

 

세부쪽 피해 상황 들은게 저런 루머 말곤 없는데 문제 있으신 교민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