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통의 튜터들이 자막없이 영어영화를 볼때 몇퍼센트까지 이해 할까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려운 단어를 못알아 듣는다니 보다는.. 자신의 발음 문제더라구요.... 영화 상영을 자막 없이 보는데 이해가 안될리가 없죠.. 혹은 진짜 잘 안쓰는 숙어,단어일 경우도 약간 있습니다. 중요한건.. 미국인하고 필리피노들은 막힘없이 대화가 되는데.. 나하고 미국인하고는 대화가 안된다는거죠.. 그 어려운 단어 미국사람한테 써보세요.. 똑같이 못알아 들을겁니다.

거의 이해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냥 영화자체만을 즐기러 보러 오는 하류층 필리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이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식 숙어, 영국식 숙어 영화에서 주를 이루지 않는 부분이기때문입니다. 필리핀사람들 참 희한한게.영어로 말하는건 굉장히 떨어져도 영어 교과서, 공문서 해석 및 영화 알아듣는것은 기가 막힙니다.

이나라 메이져급 대학을 나온 저희직원 이 직접 고백(?) 한 애기입니다 대게 이나라 가 영어권 나라 이며 빈민층 빼곤 영어 를 데게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들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정말 엄청난 기우 입니다 100% 이해 못합니다 영화상의 상황 그리고 자신들이 이해 하는 대목을 연계해서 이해할뿐 정작 미국 이나 영어권 사람들 처럼 100% 이해못합니다 물론 콜센터 나 직접적으로 정통영어 를 구사해야 하는 직장인 이나 관공서 사람들 빼곤 이해못합니다 며칠전 부터 필이 영어권 이다 아니다 논쟁이 있는것 같은데 명백한 필 의 자국어 는 따갈로어 입니다 상류층 은 영어로 대화하니 안하니...들 하시는데 이나라 인구 비례 상류층이 몇% 나 된다고 들 보십니까? 한국에서 어학연수 나 조기유학 온 우리아이 들이 그 소위말하는 상류층 과 어울리기나 합니까? 이나라 상류층 자재들 귀족처럼 사람 가려가려 만납니다 자신들 의 아이들 을 필 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으므로 왠지 이나라 영어 의 수준이 어떻니...하는 글 들이 기분상하고 심기가 불편하시겠지만 명백하게 수준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시내한번 나가보십시요 그리고 가장 가까운 아때 or 이웃 들 과 영어 해보세요 항상 쓰는 용어 단어 똑같습니다 정통 따갈리쉬 입니다 정체불명 의 서반어+영어 입니다

제 와이프에게 물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영어를 얼마나 알아 듣느냐구요,,, 100%라고 답하더군요.. 동생이 미국에 산지 20년.. 한국인이 없는 곳에서 미국인들과 소통하며 살았기에 거의 네이티브 수준입니다. 현재 미국인(국적 취득)입니다. 헌데 자기(동생)이 말하는걸 왠지 못 알아듣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이거 참 어찌 이해해야 하는건지 저도 알길이 없습니다. 결국 그 문제는 따지지 않기로 했죠.. 사는데 지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ㅋㅋ 근데 정말 알고 싶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어려운 발음을 제가 잘못 발음하는 건 아닌듯도 하구요. 아직까지 제가 풀지 못한 수수께끼 입니다. ㅎㅎ

제가 직접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화를 시킬수는 없겠지만.. 그 선생 같은 경우는 80% 정도 이해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재밌는게 예전 미수다에 나오던 캐서린 이라고 있죠 이친구가 스코트랜드 출신으로 뉴질랜드로 이민간 경우인데... 캐서린이 헐리우드 영화볼때 가끔 한국어 자막을 본다고 합니다. 미국애들 얘기하는걸 못알아들어서... 한국에할줄 아는 조선족이라던지 북한사람들도 경상도 사투리 못알아듣는거마냥 미국 슬랭이라던지 이디엄 같은말은 미국 살지않는 다른 영어권국가사람들도 못알아듣는거같더라구요

하하 왜 한국사람들끼리 필리핀 영어잘하네 못하네 그런말 할필요 없이 주위 필리핀사람 20명 쯤한테 물어서 통계를 내 보세요. 하하 그럼 답 나옴. 질문은 네 생각에 필리핀 국민이 영어 잘한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낸 통계는 아니가 19명 이였어요. 하하하 참고로 어학원 강사들 이였어요.

튜터출신 아내에게 물어봤습니다 대답은 거의 대부분 알아 듣는다 였습니다 100%라고 물어보니 아니라 하더군요 헌데 저도 한국 드라마나 쇼프로 가끔 지나가다 보면 못알아 듣는말 천지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티비시청을 안했거든요 가끔 식당에서 틀어논거나 보는 정도... 필리핀사람이 미국영화 대사를 100% 이해하냐? 대답은 노 영국사람이 미국영화 100% 이해하냐? 역시 노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도 말이 많은데 비용대비 경재적이니 필리핀으로 가는거죠 당연히 미국이나 영국이 좋지만 비용이 많이 들잔아요 그비용이면 한국에서 학원다니는게 낫다고 하는분은 제가 태어나고 사고있는 한국이 아니라 다른 한국을 말씀하시는건지 단순히 튀어볼려 하는건지 필리핀정도 비용에 어딜가나 영어가 통하는 나라가 있다면 저도좀 알려주세요~ 필리핀 물가가 너무 올라 다른데 알아보고 있는데 필리핀 만한 나라가 없더군요 ㅎㅎ 친구가 영국에서 학교나오고 한국에서 영어학원 합니다 선생님 전원 영국사람이고요 헌데 방학때면 학생들 필리핀에 영어캠프보내죠 그친구가 바보라서 자기 학원학생 필리핀에 보내는거 아니죠~ 마지막으로 작가님 무단결근을 너무 오래하시는거 아니신지...

발음등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관용적인 표현등의 차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같은 말이라도 미국사람 동네별로 모아놓고 떠들어보라하면 못 알아듣는 부분 분명히 있습니다

대학 다니는 제 와이프는 반이상 알아 듣는다고 함니다... 헌데 저희 메이드는 그림만 보고도 대충 지 래 짐작으로 보더라구염...ㅋㅋ 미국에 살아 보지도 안구서 100% 알아듣는건 불가능 하다고 봐야죠... 저도 필핀에 살다 보니 한국 드라마 한국말인데도 무슨뜻인감 고민스러운적 많습니다.. 엄친아 엄친딸이 뭔소린지 몰라서 인터넷 검색해 본 일인....^^ 일상적인 대화는 대부분 잘 하던데요???

클럽 사장하는 동생 왈? 형? 미쿡애 하고 영쿡아랑 남아공아... 세명이서 대화가 않돼.... 무슨 얘기냐 하고 물어보니. 형 쉽게 얘기해서 사투리를 심하게 사용하는 다른 지역 사람과 대화가 되냐구.....

저두 한국영화 보면 무슨말했는지 이해 안가 다시 돌려보는 경우 있는데요..ㅋ 앞뒤의 상황으로 넘어가긴 하지만 대체로 이해 하는거 같습니다. 영화관에서 대화상 웃기는 이야기 할때 동시에 웃는거 보면 거의 이해하는거 아닐까요? ㅋ 참고로 제 딸 초딩 2학년인데요(필에서 태어났음).. 같이 만화 TV 보다 물어봅니다. 질 : 영어 다 이해해? 답 : 엉..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ㅋ) 만화라 다소 이해하기 편한 부분도 있겠죠^^

전부다는 못알아들을거 같아요. ㅎㅎ 자존심때문에 같이 웃는것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