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애프터 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필리핀에서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곳 연락처를

받아 전화를 했습니다.

상냥한 필리피나 직원이 전화를 받았고 토요일날 오후2시에 방문을 요청을 했습니다

집에 드럼세탁기가 말썽이라서 제 기술로는 확인이 안되기 땜에 요청을 했습니다.

필리핀에도 엘지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수 있구나 생각했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오후2시가 되어도 전화가 없더군요.

계속 기다렸지만 연락이 없어 사무실로 전화를 했더니 가고 있고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끝내 오지 않더군요.. 흠!! 역시 그럼 그렇지 바로 올 놈들이 아니지.

일요일에도 연락이 없다가 월요일이 되니 사무실에서 미안합니다 다시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화요일 저녁8시에 방문을 요청해되 되냐고 햇더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깜빡!! 휴대폰을 놔두고 산책을 갔다가 피곤해서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아침이 되어서 보니 전화가 무려 10통이나 왔더군요.. 에고 이런 실수를..

그래서 미안하다 내가 잠들어버려서 전화벨소리를 못들었다 다시 와줄수 있느냐고 햇더니

괜찮다면서 온다고 하더군요.. 이틀뒤 목요일 저녁 같은시간에.. 오케 그리고 댕큐 하고 답변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목요일이 되자 역시 연락이 없더군요..ㅋㅋ 이놈이 나에게 복수를 ..

그래 알았다 하고 금요일날 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토요일 오후에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우잉!! 토요일 오후 시간 맞추어서 왔네요. 그래서 세탁기를 보여주었더니

웅! 이거 한국에서 만들어 진거냐 하길래 그래 맞다 왜? 못고치니 하니

아니요, 부품이 없을것 같다고 하면서 어디가 고장인지 체크를 해주겟다고 해서 그래 그렇게 해주라고 했습니다

확인결과 부품 하나가 고장을 밝혔고 그럼 그 부품을 알려달라 그럼 한국에서 가지고 오겠다고 했더니

여기 시스템은 2원화 되어있어서 사무실에 결과를 통보하면 그결과를 고객님께 알려줄것입니다 라고 해서

그렇게 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 전자레인지가 고장인지라 같은 엘지거!!  시간있음 이것도 좀 봐주라

내생각엔 휴즈가 고장인것 같다고 했더니 오케이! 하며 봐주더군요

한국에선 추가를 봐주는건 추가비용은 요청안하니 여기도 그렇겠지 생각했다가

아니더군요.. ㅎㅎ 

세탁기 봐주는데 350페소 전자레인지 봐주는데 300페소 청구서를 요청하길래

전자레인지가 왜이렇게 비싸냐고 따졌더니 정책룰이 그렇다네요.. 아무래도 믿음이 안가서 사무실에 전화를 했더니

룰이 그렇다면서 650페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네요.

왠지 당한 느낌 ㅎㅎ 그런 느낌입니다.

근데 둘다 아직까지 못고쳤다는 그리고 2원화 이야기 한 시스템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ㅎㅎ

무려 1주일이 지났는데 ㅋㅋ 또 사무실에 전화해 봐야겠네요

다음에 애프터서비스 신청은 고민하신후에 신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