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일욜 세부막탕에 있는 바다가 놀러갔다온후 어깨부위가 가렵고 도톨도톨해 지면서

죽겠더라구요  처음에 이게 뭔가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디 바다가서 수영한것외는 별일 없었거든요

어제점심때사  약국가서 바르는크림 사 발랐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필애들에게 물어보니

먹는알약도 같이 먹고 환부를 뜨겁게 찜질해주라길래 약국가서 알약사서 한알먹고

뜨거운 물수건으로 갖다 댔더니 상상할수없는 작열감과 함께 가려움증이 사그러들더군요

이것도 잠시고 쉽게 사그러들지않는군요  식초도 발랐는데 톡 쏘는게 그순간 시원하긴해요

하지만 식초는 쏘일당시 바로 처치해야한다더군요

바다속해파리가 이렇게 무서운줄 무서운줄 몰랐어요

오래간다든데 낫기까지...

참내... 그 좋다는 필리핀 바다도 맘대로 못들어가겠네요 앞으로는

뭐든지 마냥좋은것만은 없네요 세상일이.. 좋은데는 대가를 치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