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서 태평성대의 징조가 3가지 있습니다.

1,황하가  맑아진다.

2,봉황이 날다

3,기린이 나타난다

 

그런데 3가지가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황하가 맑을려면 섬서,협서,영하,청해가 따뜻하고 비가 촉촉히와서

황토고원이 풀로 덮여야 합니다.봉황은 아마 펠리칸  비슷한 새일겁니다.

기린은 습윤 열대 사바나에 사는 동물입니다.

즉 따뜻한 습윤사바나의 추억입니다.  5000년전 단군,요임금,순임금시대는 지금보다  따뜻하고  하북,섬서의 강우량도 많아서 지금의 상해부근은 완전한 열대기후이고 상동,하남,산서가 아열대 사바나 기후였습니다.

(맹자가  문왕의  덕을 칭송한 구절에서도 야생코끼리,야생들소, 코뿔소들을 몰아낸데 언급하는걸로보나

거북점을 칠만큼 거북이 많은거로보아서 /은나라시대는 남방에서 공출,선물받음)

굳이 일안해도 짐승만 잡아먹어도 되는시기 라 빈둥빈둥해도 되는시기였고 이시기를 그리워 했습니다.

기후가 바뀌고  물고기,열매,새순,식물,절지류등을 포획하는 시기가되자  여자들이 능력을 더 발휘하게되고

생산력을 따라  권력이 이동모계사회가 됩니다.

그런데 太平시대라는 말은 콩이 골고루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서리태,서목태,청태,뱁태,흑태, 이렇게 콩을 태로 읽는건 우리 민족뿐입니다.

太倉도  콩이 제일 첫곡식이라서  국가 곡식창고이름에 붙었고요

 

모든 흉사는 별자리가 먼저 보입니다.

즉 기후변화가 온다는 기상대 장기예보.입니다.

기후가 변화하면 흉년이들고 초원이 마르고 전쟁과 약탈과 난리가 납니다.

통계적으로보면 도양에서는 120년-180년의 소주기 흉년이와서  인구의 30%정도가  항상 굶어  죽었고

400-800년의 대주기 흉년이 와서 인구의50-70%가 굶어 죽었습니다.

제일 마지막은 중국의 도광제말,선통제초 펄벅의 <<대지>>의

시대적 배경이되는시기,한국에서는 기묘년 보리흉년이었습니다.

그 앞은 조선조 현종때로서 7월에 서리가 와서 전국인구의 절반이 굶어 죽었습니다

통계상으로는 20-60년사이에 소주기 흉년과 기후재난이 오게됩니다.

중국의 어느시기도 인구를 2억이상 부양한 적은 없습니다,  후한말에는  인구가 통틀어900-1200만으로 까지

줄었었습니다..과학기술이 발달하기는햇지만  과연 얼마의 인구를  중국이 부양할 수 있을까요 

하북의 밀농사지대는 지하수위가 매년40센치씩 내려가 90-120미터 지하에서 물을 퍼올려 밀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제가 5-6년전 장사,호난,안휘등의 호수 수위를 관찰하러 다닌적이 있습니다.수자원부족과 오염이 심각합니다.

중국도 지속적 발전을 하기는 한계에 온것 같습니다.5년이내에 조정시기가 올것 같습니다.

지나친 중국편향도 아주 위험합니다.  

그에 비하면 서양 도적떼들 침입을 받기전가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는 말그대로 천국이었습니다.

만약 앞으로 기후상의 위기가 온다면 다시한번 동남아가 제일 살기 좋은 나라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