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려 합니다

너무 오래 떠나있지 마세여.. 기다리께여...바람이나 쐬고 오세여...ㅎㅎ

그냥 계세요.. 저 역시도 필리핀에서 마음의 상처를 참 많이 받았었답니다. 좋은 일하고 안 좋은 애기 듣고, 좋은 글이라 생각해서 올리면 안 좋은 답글달리고. 그래도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올립니다. 그저 웃고 넘기세요. 참살이 님. 이 곳에 머무시길 바랍니다.

가지 마세요 조금만 참고 조금만 더 생각해보세요 참살이님 글 잘 읽고 참 조으신 분이다 생각했는데 살짝 섭섭해 집니다 답금방 찾아오세요 내일아침까지 ㅎㅎ 우리에겐 내일이 있듯이 또 내일아침에 웃느얼굴을 볼때 우리가 살아 있음을 느끼는 거잔아요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훗!~~먹는장사 하신다고 하셔서 갈라했는디... 장풍 한번 보여드리러 ㅎㅎㅎㅎ 그냥 계셔용

...

많이 예민하신 것 같네요. 떠난다 마시고 수삼일 지내다 보면 더러 다른이가 이해되기도 할거요. 젊음의 기백을 좀 아끼시구려. ㅎㅎ

오프라인 상의 만남은 실망하기 쉽습니다. 아니 큰 맘의 상처를 경험할 수 도 있죠. 저라면 절대 안 만납니다. 이상한 무리들과의 조우를 피하고자.

오늘 하루만 허락합니다.. 내일 다시 활짝 웃으며 만날수 있기를요..

저도 잠시 혼자 심도 깊은 사고를 해 봤습니다. "내가 왜 필고를 계속 볼까? 이젠 친구 문제도 해결 했는데..." "질문 게시판 등에 있는 내용에 내가 생각하는 답변을 해 주고 쪽지로 욕을 바가지 들어 먹고..." "나름 성공을 위해 묻는 것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답변을 했었는데..." "내가 방향을 잘 못 짚은 거면 그냥 아니라면 될텐데..이 사람은 왜 쌍심지를 켜고 쪽지까지 보낼까?" 이런 저런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회원 탈퇴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남았습니다. 내 작은 글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모르지만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기에... 그리고 좋은 글, 위로의 글, 약이 되는 글을 찾는 분에게는 공감되게, 나쁜 글, 공격의 글, 독이 되는 글, 낚을려는 냄새가 나는 글을 보면 아낌없는 독설과 야유를 퍼 부을려구요... 물론 좋든 나쁘든 다 동포이고 한국인입니다. 하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사기치고 삥땅치고 남에게 해코지하는 동포는 필리핀에서 못 살게 만들어서 한국에 들어오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요. 세금 조금 더 내면 그 사람들 청송에 겨울에는 엄청 춥고 여름에는 엄청 더운 집에서 영양식 보리밥 한 30년은 사식으로 넣어줄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참살이님... 독하게 마음 먹고 독하게 후벼 파 버립니다^^

한번더 생각 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

가고 오고가 큰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어디가나 사람 사는 세상인데...... 걍 계셔요 이렇게 저렇게 말을 하셔도 글을 읽는 사람들의 판단에 맡기시고 작은 글이라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부분들도 있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다시 돌아오시길..

에구 무슨 언짢으신 일이라도 있으신지요 마음 상한 일 있으셨다니 이유를 알수는 없지만 오래는 쉬지 마세요 이왕이면 필고가 참으로 교민 사회에 필요한 카페가 되였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