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물가가 장난아니네요..

장난 아니내요..^^

아니지요 한국보담 물가가 더 비싼것도 많답니다 필리핀 물가 웃웁게 보았다간 낭패보는 일이 많다는 것 할말 없읍니다

1주일전에 한국갔다왔는데 한국이 2배는 비쌉니다 장볼때요.. 한국물가 장난아니더라구여

필리핀 물가 절대 싸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 물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하고 비교하긴 좀 그렇죠 ^^ 제가 들어갔다가 이번 1월에 들어왔는데 한국..한번 움직이면 택시비 몇만..택시비만 여기 배는될듯 들어오려던 찰라 또 오른다 더군요 오래 알고있던 친구랑 영화한프로 보고 식사 차한잔하면 10만원 둘이서 소주한잔 모텔하나 잡으면 20만원 ㅡㅡ;; 하지만 세부도 만만치 않긴합니다. 비싼건 한국보다 훨 비싸고 하지만 싼건 비교자체가 안될만큼 싸죠 ^^

물가 엄청납니다. ㅋㅋ

공산품은 한국보다 비싼듯합니다 싼것들도 있지만^^ 애들 장난감이며 기타등등 한국보다 비싸고 한국마트 이용하믄 더 물가가 비싸고 그나마 싼건 인건비정도 기름값도 요즘 꽤 올라서 무겁게 느껴지고요^^ 어떤 상품이 어디가 싼지 잘 알아보고 다니는것도 아껴쓰는 방법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예전에 필리핀 상류층 학부모랑 상류층 간다는 슈퍼마켓 가보았는데 비싸서 사지도 못했네요 그들은 아무 생각없이 돈을 쓰던데 식사도 일인당 이천페소 이상하는곳도 있고 잘 사는 애들은 뭐^^그래도 절 무시하거나 그러지 않고 잘해주더라고요^^

증말이여요, 검나 비싼게로... 맴을 독하게 묵어야 한당께요.

길거리 마켓가면 싸던데요... 며칠전엔 주먹만한 달콤한 귤(씨있는거)이 하나에 5페소더군요. SM가면 8개 묶어 그 배 이상에 팔텐데요... 문제는 이런데 가기가 위험하고 어렵다는거.... 필리핀에 살면 SM이나 아얄라 이넘들 배떼지 불려주는 거 외엔 달리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이긴 하지만 필리핀이 현재 한국보다 더 싸다고 생각해야합니다 ~ 이나라 수준을 보세요 ~

거의 모든 물가가 오릅니다 .매달 매년.. 가장 더디게 오르는게 사람값(인건비) 입니다. 돈의 가치가 약 7년 6개월이면 거의 50% 라고 보면 맞습니다.예를들어 현재 1억의 가치는 7년6개월후엔 약 5천만원정도...인플레와 물가 상승율 따져보면.. 그래서 재산을 굴리지 않으면 가치가 하락하죠.우리가 살아 남기위해선 다른길을 모색하지않으면 안됩니다.그냥 막연하게 내년엔 나아지겠지, 정권 바뀌면 좋아지겠지. 날씨 풀리면 괜찬아 지겠지..등등 천만에요..세상은 우리가 원하는데로 절대 가지 않습니다. 빌게이츠가 말했죠 " 어차피 세상은 불공평하다. 가난하게 태어난건 잘못이 아니다 허지만 가난하게 죽는건 잘못이다" 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악착같이 열심히 살아야지요..희망을 가지고...

필리핀 물가가 비싸긴 하죠 그래도 한국하고 비교할바는 아닙니다.

전 싼거 같은데요. 장을 로컬시장에서 보고 식사도 깐틴에서 하고요. 특별할때는 졸리비나 차우킹가죠. 교통편도 트란씨클이나 지프니 이용하고. 저한텐 필핀이 싸네요.

그래도 한국 장보기가 더 겁이 난답니다